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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58기~ 태아의 마음

블루하와이 2017-02-13 00:00

안녕하세요! ^^

이번 258기 함께했던 블루하와이 입니다.

전 수행을 시작한지 4년정도 되었는데 이번 모임은 2013년 처음 자운선가를 만나서 감동하고 놀랬던 그런 기분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지는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처음 수행했을때의 저의 모습과 지금은 비교도 할 수도 없을만큼 바뀌었지만 앞으로도 변화될

저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

 

수행전 저는 항상 어떠한 일이든 근심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또 엄청난 짜증으로 속으로 힘들어 했었습니다. 겉으로는 착하고 아무걱정 없이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계속 힘든마음이 왜 그런지 모르고 종교를 찾고 자기계발서를 찾으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곤 했었어요.

 

그런데 관념이라는 마음에너지가 있다는 걸 자운선가에서 알게되었고 모임에 참여하면서 느끼고 버리고를 반복해서 하다보니 어느새 저의 마음과 상황이 엄청 좋아져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수행하는 4년동안 정말 별의 별 마음이 다 올라왔었는데 특히 누군가를 지독하게 미워하는

마음이 태아때의 버림받은 마음이라는 것을 이번 모임에서 더욱 확실히 느꼈어요.

 

 

나는 열등한 존재라고 믿은 태아의 마음이 미움을 주고 받는 행동을 교묘하게 하면서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속 피해당했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누군가를 또는 상황을 내뜻대로 하려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미쳐 날뛰는 저의 마음이 태아때 열등한 마음이라는 것을 아니 허무 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많은 마음들이 올라왔네요.

 

 

한때 제 관념 분리시켜 주시려고 저를 계속 콕콕 찌르시던 젬마님~ 무섭고 미워하는 마음이 많이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정말 저를 엄청~~~ 사랑해서 그러셨구나! 내가 그 관념으로 살면 고통 받고 사는 것이 뻔했기 때문에 저의 미움을 받으면서도 하셨구나~ 하는 마음이 올라오면서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정말 젬마님이 존경스럽고 젬마님 같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게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상 당연하게 느껴졌던 부모님의 말 한마디와 행동들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큰일이 있었지만 자운선가를 지켜주신 자운님 혜라님 마스터님들 그리고 도반님 ~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자운선가가 있어서 전 정말 든든하고 행복하답니다^^

열심히 청산해더 더욱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답할게요!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