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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라 2016-05-08 00:00
드디어 자운선가에 입문했습니다.
인생 100년이라면 저는 이제 정상에 오른 50대입니다.
더 이상 머무를 곳을 찾아서 방황하지 않아도 되는
내려갈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듯 지극히 낮고 편안한 곳 자운선가!!
인자하신 자운님
너무나 아름답고 씩씩하신(ㅋㅋ) 혜라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제 몸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았지만
이 참법으로 다시 태어난 제2의 생명을
소중히 키워 보답하겠습니다.
한나님, 그 가녀린 몸에서
어찌그리 힘찬 기운이 목소리로
뿜어져 나오는지 정말 감동이었어요~
'연극인,배우는 저리 가라'였어요. 정말 짱이었어요.
그리고 항시 옆에서 응원해주셨던
우리 뱀띠 푸도님...너무 고마웠어요.
특히 춤수행이 끝나고 까페에서
제게 건네준 대추차 정말 달콤했답니다~ㅎㅎ
그리고 수치심에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제 짝꿍으로 함께 수행하셨던 감독님!
멋졌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아빠로서, 감독님으로 또 어여쁜 사모님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수행자로서의 삶까지 힘들다면 힘드실텐데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가시자구요^^
참, 오락 담당이셨던 귀여운 토끼같은 분은 누구(?)
너무나 귀여운 파동이 참으로 원형(ㅎㅎ)의 삶을
사시는 것 같았어요. 응원할께요~
일일이 나열할 순 없지만
정말 고생하신 모든 마스터님
푸도님, 행복학교 수행자님들도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한 방에 같이 머물렀던 도반님들도
그리고 243기 모든 도반님들...참으로 즐거운
4박5일 이었죠?(쉬~ㅅ)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담에 또 뵙는 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