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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43기 수행 후기!- 새로운 법과 나의 다짐

세계사랑 2016-05-08 00:00

안녕하세요? 243기 백팀 조장 세계사랑입니다.^^ 243기 4박5일 수행후기 올려봅니다.

 

수행후기

미로속에서 수십년을 헤매다 스승님들의 안배로 미로탈출을 억지로 떠밀리듯이 하는듯 했지만 또 혼자 현실의

미로속을 헤쳐나가야하는 입장에 서 있는 제 자신을 느끼니 두려움이 다시 올라옵니다.

 4박5일동안 참 많은 가르침을 몸으로 느끼고 소통할수 있었습니다.

혜라님 말씀을 통해 웃음, 눈물,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감정영감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신념님과 푸도우님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대단하십니다.

저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그 의미를 머리로만 알아왔었습니다. 그래서 현상계에서 받는 그 무시와 수치스러움을

혼자서 괴로워하며 살았고 이것도 다 내 지난날 살아오면서 남한테 잘못한 행동들의 업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무의식의 세계 차원으로 진입하는 첫관문의 법을 받고

숲에서 나무를 보는 공부가 아닌 우주에서 나무를 보는, 의식의 차원을 뛰어넘는 참 위대한 법을 몸으로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또한, 위대한 한민족의 정신,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참뜻을 알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현재 '혼자서 이걸 어떻게 헤쳐나갈수 있을까?' 하고 두려운 마음도 올라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관념의 미로에

빠질때 다시 재참하여 위대한 한민족 선조들의 기상과 그 위대함을 잘 이어받아 12000M 계주 마지막 주자의 소명과 사명을 다할수 있도록 저 자신이 쓴 이 글을 힘들때마다 읽으며 수행정진하겠습니다.

자운선가의 스승님, 마스터님, 도우미님, 수행자분들이 모두 이 지구와 인류의 희망이며 깨달음을 통한

숙명론적인 사명을 가진 분들임을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남자라서 눈물을 안흘려야 된다는 관념속에 여기와서 수행자분들의 도움과 공명으로 엄청 울고 갑니다.

모두 삶의 주어지는 미로속을 즐겁게 재미있게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저도 멋진 사내대장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느낀점

아~ 정말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는 정말 무섭구나. 우연이 아닌 필연이구나. 내가 상을 만들어 내고 있구나.

내가 바보였구나. 내가 미친짓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완전 허튼짓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관념에 빠져 완전

개또라이짓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내안의 열등한 관념 보기를 두려워 하고 있구나.

관념에 나도 모르게 휩쓸려 살아가는구나.장학금을 가지고 엉뚱한 짓을 하니까 엉뚱한 일을 당하고 있었구나. 탐욕을 내다가 사고치고 뺑뺑이 돌고 거꾸로 가고 있었구나. 너무 참고 살아가고 있었구나

 

다짐

1.매일 2~5km 걷고 뛰기

2.매일 30분이상 연단하기

3.매주 수요일날 저녁 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모임에 가서  신나게 장구,북,꽹과리치며 풀어내기

4.주1회 혼자 혹은 동료나 후배들과 노래방 가서  신나게 풀어내기

5.자기전 풍욕하기

6.매일 마음과 감정을 느끼고 돌아보기

7.평소 먹던 식사량을 1/3줄이기.

8.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소중히 하기

9. 쓸데없는 책 버리고, 나에게 필요없는 옷, 가구, 잡동사니 다 버리기.

10. 소유하려하지 않고 공유하기 ( 잠시 빌려쓰다 돌려준다는 마음가짐)

 

P.S 춤가르쳐 주신 마스터님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모두 잘 몰라봬서 미안합니다. 마스터님들 도우님들이 저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You are cham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