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3년전 동영상 보고 선택한 자운선가

시집은안가고 수행비는 어떡하라고 ,,,수행비 없으면 포기하겠지 하면서 얼마나 걱정 했는데

휴가 올적마다 동영상보라고 하고 대전 쉼터에 가자고 동생과 같이 보채어서 궁금해 다녀와

조금 생각를했는대 얼마전부터 딸이 이젠 엄마도 수행해야지 딸이 수행이 빨리 된다고

해서 걱정이되어서 마음를 내고 남편에게 허락받고 수행에 참여 했어요.

첫날 부터 힘들었고 나도 모르고 살았던 60 평생 관념이라는 수치심으로 남편과 딸 아들을

괴롭혔다니..... 관념을 알고 나니  얼마나 참회의 눈물를 흐르는지,,,,

이제 조금식 알것같은 관념들을 알아차리고 청산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딸이 선택한 인생길이 사랑스럽고 너무나 예쁘고,,,, 수행에 참여하라고 동생도 많이 도와주어

너무나 고마워요,,,,,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남편를 맞이했더니 몇번의 포웅과 뽀뽀를 받아 행복했고,,,,

나는 더 용기를내어 마음수행이 너무 좋은 곳이라 말하며  딸 걱정하지말고 팍팍 밀어주자고...

당신도 한번 가보면 내 마음안다고 애교도 떨었답니다

4박 5일 동안 가르쳐주신 관념풀기를 동생과  열심히하여 3개월 후 다시 가겠습니다.

인자하신 자운님~ 많은 관심 가져주신 혜라님 그리고 모든 푸도님들 고맙습니다.

3개월 후에 연홍이가 더 귀엽운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기대하세요,,,,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