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힐링쉼터 다녀온후 꼭 자운선가를 방문하려고

마음먹고 있던중 마침 회사에서 일주일의 휴가를 어렵사리 받아

모처럼 있는 휴가기간이라 다른 계획은 뒤로 미루고 자운선가 수행 신청을 했다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원지행 버스를  타고 자운선가에 도착해보니

 산속에 안착돼있는 자운선가는 나에게 편안한 마음을 안겨주었다

도우미분들의 친절한 안내로 배정된 방에 도착후 자운님께서 이왕 왔으니

수행을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시작으로 힐링쉼터에서 뵌 모습과 다르게 여신으로 변신해서

수행의 필요성을 2시간 내내 물한모금 안 드시고 강의 하시는 모습에 감탄 플러스 감탄~~

수행하면서 우리딸들한테 그동안 키우면서 마음을 몰라주고 내방식대로 키운게 너무미안해서

그걸 열심히 풀고 집에 도착하니 엄마가 좋아하는 메생이떡국 끓여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때 같으면 엄마가 와도 스마트폰만 보더니 엄마를 위해 저녁 준비를 하니 눈물나게 고마웠다

저에 애정결핍과 부족한면을 채워주기 위해  많이 배려해주신 라사님과  혼신을 다해 테라피와 푸도해 주신분들과

 감사 드리고 식사때마다 정성스럽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븐 생활중에서도 열심히 수행하여 내가 바뀌어서 우리가족이 모두 참여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