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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나를 다시 태어나게한 값진 경험(239기 수행참가 후기)

I LOVE 연단♡ 2016-03-16 00:00

어느 산 골짜기에
한그루의 나무가 살고 있었답니다.
그 나무는 두 종류의 열매를 맺었는데..
한쪽에는 생명을 살리는 열매였고..
다른 한쪽에는 생명을 죽이는 열매를 맺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생명을 살리는 열매를 좋아했고..
생명을 죽이는 열매를 두려워 했습니다..
어느 열매가 생명을 죽이는 열매인지 알 수 없어할때..
누군가가 나서서 나무의 열매 하나를 따서 먹었습니다..
다행히 그 사람이 먹은 열매는 생명을 살리는 열매 였고..
그 사실을 안순간 사람들은 나무의 반대편에서 자라는 생명을 죽이는 열매를 모조리 꺽고 잘라서 버렸다고 합니다..

"이젠 이 나무는 생명을 살리는 열매만 맺을꺼야"

하며 사람들은 안심하고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나무를 보러가니.. 나무가 시들어 죽어가고 있었답니다..



수행을 마치고 생각나는 글 이었습니다..

저는 생명을 살리는 열매(감정)가 좋은것이고.. 맞는것이라 생각하였고..
살리는 열매(감정)에는 물 을주고 가꾸어 주었습니다..
반대로 생명을 죽이는 열매(감정)는 나쁜것이고 틀린것이라고 생각 하였고..
애써 부정하고 외면 하면서 그 열매(감정)들을 맺는 부분들을 몽땅 잘라 버리고..
시들어 죽게 하였습니다..

같은 나무에서 맺는 열매(감정)임에도 불구하고요..

그렇게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불행했고.. 슬펐고.. 죽어가고만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자운선가와의 인연은..
매일 로또복권을 당첨 될수있는 행운과도 바꿀수 없는..
제 삶의 너무나도 값진 경험 이였습니다..

죽어가던..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던..
외면하고 부정했던 저의 반대쪽 열매(감정)를 다시 살려냄으로서..
저는 온전한 한그루의 나무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몸뚱이가 제가 아닌.. 제 속의 마음이.. 저의 영혼이 저라는걸 일깨워준..
자운선가의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성부(앎) 이신 자운님.. 헤라님..
성자(체험) 이신 모든 마스터님..
성신(존재) 이신 모든 푸도님들께..

값진 경험하게 해주셔서..
죽어가던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셔서..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대각을 이룬 1등 수제자 조운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