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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 만 남 *** 240기 수연입니다

노랑애벌레 2016-03-28 00:00

만 남....

지난해 가을 우연히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통해 혜라님을 만나게 되면서 내 인생의 새로운 만남들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영상을 하나, 둘 씩 보기 시작하면서 너무나 가슴이 뛰었고, 동영상마다 마지막에 자운선가로 초대하시는 혜라님의 초대를 받아들여 이번에 자운선가를 가게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 이고, 아이 셋을 둔 일하는 엄마이다 보니 쉽지 않은 결심이었지만 너무나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김태희보다 더 예쁜 혜라님도 직접만나고, 구름을 타고 다니실것만 같은 자운님도 직접 뵈었고, 철없다는 젊은 나이에 수행에 전념하면서 우리를 도와준 깨달음학교 푸도님들, 그리고 나처럼 처음오신 수행 도반님들..... 너무나 값진 만남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귀한 만남은.... 진짜 나인 "본래"와의 만남이 시작된 것입니다. 쉽지 않은 여정일것 같지만 꼭 만나게 되어 진짜 나의 모습을 회복하고 완전한 행복속에 사는 나를 떠올려봅니다.

 

이번 수행을 통해 내가 알게된 것은.....내가 누구인지, 왜 이세상에 왔는지, 삶을 통해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것입니다. 이러한 본질적인 것도 모른체 오십년이란 시간을 허비한 것이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마음을 닦으며 사명을 완수하리라 결심했습니다.

 

인생이 너무나 행복하고 모든것에 만족하여 더 이상 바랄것이 없는 분들 빼고, 뭔가 내 삶을 나아지게 하고 싶다거나 삶이 내뜻대로 되지 않는것 같다고 느끼시는 모든 분들께 자운선가의 4박5일 수행을 적극 추전하고 싶습니다. 마음을 열고 4박5일 동안 믿고 따라하시기만 한다면, 인생에서 가장 값진 4박5일이 될것임을 자신합니다.

 

4박5일 동안 너무나 애쓰신 자운선가의 모든 분들께(혜라님, 자운님, 채원님, 혜진님, 엄마역할하신분, 할머니.고모 역할하신분 포함)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PS. 혜라님과 자운선가를 남에게 알려주기 싫고, 나만 알고 사랑받고 싶은 이기심의 관념을 청산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