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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이 2016-03-28 00:00
참 오랫만의 나 혼자의 시간 이었다.
사위의 추천으로 맛있는 음식과, 테라피로 휴식시간을 가지시고, 또한 남편도
편 하게 혼자 여행하고 쉬었다가 오라고 했다.
처음 도착 하는 순간부터 모든 분들이 친절히 대해 주셔서 고마 웠다.
매일의 계획표를 보니 너무나 바쁜 시간 이었다.
신기하게도 바쁜 생활속에서도 힘들지 않고 하루 하루를 잘 견뎌낸것을 지금 생각 해보니
나에게 칭찬 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
자상하신 자운님의 말씀과 혜라님의 명강의는 시간 가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더 듣고 싶었다.
모든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관절이 약해저서 계단 걷기가 힘들다고 말 한다.
나는 70대인데도 그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나에게도 그러한 증상이 나타났다.
그런데 자운선가에 와 보니 숙소와 식당 모든 곳이 많은 계단을 이용 해야만 했다.
조금 걱정은 되었다. 손잡이를 꼭 잡고 조심스럽게 다녔다.
"4박5일" 기간중 3일째 되던날 나는 깜짝 놀랐다. 나를 의심 했다 계단을 편하게 잘 올라 가고
내려 가고 있었다. 내려 가는것이 더 힘들었는데 편하게 내려가고 있었다.
몇번을 반복 해 보았다.
나는 한나 마스터님과 유정 테라피 선생님께 좋은 소식이 있다고 기쁨을 전해 드렀다.
참으로 감사 하다.
모든가족의 사랑 속에서 사랑 받는 나를 생각 할 때 무한한 행복감을 느낀다.
집에 도착 하니 남편은 내 표정이 밝은 것을 보고 기뻐 했다.
가정 주부로서 나의 생활을 돌이켜 보면 항상 같은 일을 했는데 피곤 할 때가 많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에너지가 넘 친다.
오늘 점심 메뉴는 무엇으로 준비 할까? 나는 맛있는 메뉴로 남편식사를, 준비 할 것을 생각 하니 행복 하다.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 항상 기뻐하며, 모든일에 감사 하며, 끓임없는자기와의 연단 속에서
오늘도 가식 없는 참 모습으로 모든 가족과, 이웃에게 아름다운 행복을 안겨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