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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사랑만을 주는 신이 되는날까지!!!

prem 2016-02-29 00:00

저는 삶이 그냥 그렇게 살다가 다들 때가 되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도 왜 다들 그렇게 힘들게 사는지에 대해서도 관심도 없었고 알고 싶지도 않았고

인생이란것이 그냥 생긴대로 살다가 생긴대로 가는거지 뭐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본성이 저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었나 봅니다.

마음을 볼줄 모르고 사랑을 줄줄도 모르고 마음이 아닌 에고로만 살고 있는 저에게 그렇게 큰 고통을 주지 않으면 마음을 못보겠다고 판단을 한건지....

너무나 아프고 너무나 처참해서 살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이 너무 미웠고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울고 매일 분노하고 매일 미워하는 마음을 나에게 그리고 세상에 쏘아댔습니다.  그러다가 알고 싶었습니다. 왜? 어째서? 내가 무얼 잘못했길래?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성당에도 가보고 법륜스님 강의도 들어보고 마음프로그램 강좌도 가보고 절에도 가보았습니다.

모두가 맞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항상 감사하고 현재에 집중하고 즉불즉탈 해라 내가 곧 부처이니 내안의 부처를 찾으라는 공통된 훌륭한 법문들..

하지만 들을수록 마음은 더 답답했습니다.

마음을 비우려고 하는데 비워지지가 않았고 숨을 쉴수 있음에 감사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먹을수 있음에 감사하고 모든 자연에 부모님께 남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그 미운마음이 없어지지않고 그런공부를 함에도 불구하고 미움을 가지고 있는 저자신이 더욱 미워지고 더욱 비참해졌습니다.

그러다가 혜라님의 동영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그렇게 간절히 원하던 답이 보였습니다.

4박 5일 수행을 하면 진심으로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해결될것 같았습니다.

하루에도 10편씩 계속해서 듣다보니 4박5일만이 나의 지금 현실을 바꿀수 있을 것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저의 그런 기대를 4박5일의 수행은 결코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이제 저는 왜 저에게 이런 고통이 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4박 5일 내내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에고와 관념에 휘둘리며 살아온 자신이 가엽고 불쌍해서,, 이제라도 이렇게 자운선가를 만나게되어서 너무나 감사해서,,, 그리고 그동안  나의 에고와 관념으로 인해 마음으로 받아들여주지못해서 상처받았던 가족들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죄송해서,, 참회의 마음으로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에 대한 길도 알게 되었습니다.

속이 뻥뚫리면서 제 삶에 대한 모든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수행만이 제가 가야할 유일한 길이란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오랫동안 관념에 휘둘리며 살아왔던 자신의 모습을 오늘도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이제 수행을 마친지 하루밖에 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수치심, 미움, 분노, 두려운 마음들이 팍팍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것들이 관념이고 에고란것을 압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합니다. 그게 에고임을 들여다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미움과 분노와 수치가 내가 아니고 나의 관념임을 알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는 너무나 맑고 성스러운 본래이고 내가 신이며 나는 사랑만을 줄뿐이고 내가 하고싶지 않은 것들을 하는 나는 내가 아님을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자운선가를 알게 해주신 현미언니에게 감사드리며,

푸근한 할아버지 같이 저희에게 세상의 이치를 잘 알게 해주신 자운님,  4박5일 내내 저희에게 혼신을 쏟아서 강의와 사랑을 온몸으로 주신 혜라님, 저의 마음을 안아주고 쓰다듬어주시고 아픈상처에 약을 발라주신 한나님, 그리고 저를 너무도 쉽게 잘 깨우쳐주신 저의 푸도님, 또한 묵묵히 열심히 수행에 참여하신 모든 도반여러분들, 그리고 4박 5일동안 저희가 수행에만 집중할수있게 뒤에서 도와주신 행복학교, 깨달음 학교 학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혜라님이 매 강의 시간마다 "여러분~~정말 사랑합니다~~  "라고 하시며 사랑의 하트를 쏘아주실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저희를 사랑하는 혜라님의 진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수치심으로 인하여 그에대한 답을 제대로 못했던 것이 너무도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어떻게든 저희에게 깨달을수 있게 하시려는 그 맑은 눈망울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제 수치심을 이겨내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

혜라니~~~~임~!!!! 그리고 자운선가 모든 가족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

열심히 수행해서 꼬 옥 저의 본성을 찾고 온 세상에 사랑만을 주는 그런 신이 되겠습니다~~^^

사랑만을 주는 신이 되는 날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