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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참나를 알게된 238기 4박5일

바이올렛V 2016-03-01 00:00

수행을가기전 많이 무기력했습니다.
제가 계획한일들은 계속 무너지고 제 삶에 실망. 좌절. 너무도 찌질한 저에게 아무것도 제대도하는게 없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잘하고 싶은건 마음뿐 몸과 행동은 여전히 못난 나만 죄책하였습니다.

도저히 현실에서 내의지로는 고칠수 없다 생각이들어
1년전부터 보던 동영상에 이끌려 수행을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첫날.둘째날은 수치심이 제가슴을 짓누르고있는것을 보고 너무도 비참한 제모습이... 저의 모든 삶이 수치스러웠습니다.

제가 신이고 모든관념이 사라지면 본성인나를 찾을수있다는 한나님말씀에 이시간이 지나면 나의 본성도 찾아가겠다고 생각하며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사실 4박5일내내 수치심.두려움의 관념에 때문에 괴로웠습니다.
내인생이 그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니...
관념을 모른채 나를 갉아먹고 살고있던 제모습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나도 신이다!라며 생각하고 4박5일을 견뎠던것같습니다.

다녀온지 이틀이 지난지금..
친구들은 얼굴 좋아졌다며 얘기하고
제딸은 어디가서 웃는 연습 많이하고 왔냐고 묻습니다.

남편이 제가 밉다고도 말을합니다.
하지만 저의 본성이 밉다는것이 아니고 이순간 미운관념을 받아들이고 풀어내면 저는 저의 본성에 한걸음 다가가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번 수행중에 혜라님.자운님 강의가 제일 기다려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사랑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꽉찬 큰사랑받았습니다.
저의 스승이 되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눈을 뜨고 이제와보니 제가 한치도 부족함이없는 넘치는 사랑을.. 받고 살아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를 알게해주신 수고하신 푸도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자운선가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