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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무슨일이 있었지!

폭풍 2016-02-12 00:00

4박5일동안 내가 무엇을하였기에 아직까지 입가에 미소가떠나지 않는걸까.

50년넘게 고통을주던 고놈들 내몸 어디 깊은곳에 숨어있다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조건만되면

불쑥불쑥 나타나는 불안.초조,긴장하는마음. 왜이럴까,나는왜그렇지,죄지은것도없고 능력도있는데 무슨이유로

이놈들만 찾아오면 내의지와용기는 일순간에 무너지고 마는걸까.

한마디로 비참함 그 자체였다.

그러나 나는 이놈들을 이길수있는 방법을찾을수 없었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살수는없었기에 결심을해야했다.그것은 유튜브 강의만듣다가 몇날을 고민한끝에 선택한

"4박5일수행프로그램"신청이었다.

내인생 최고의 선택이고 대박사건이다.

수행시 나는느꼈다 기세등등하던 관념이라하는 고놈들이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면서 내몸에서 떨어저 나가는것을 그리고

나는춤을추었다 미친듲이 그런모습이 분명 어제의 나의 모습이 아니었다.

고운원의 강력한 파동은 집에 도착해서도 여전했다.

고2 막내 아들이 그런다 엄마를부르더니 아빠술먹었나~~그럴만도했다 아들한테 포옹하면서 

아들아 보고싶었고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말했으니 아들의 관념이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겠지

다시 삶의 전장으로 가는 출근길 오늘도 무대포로 끼워들기 하는 차량을보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그말 개** 아니지

관념 개관념하며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밟는다.

이제 옜날의 내가아니다. 나는 관념이라는그놈.무의식이라는 그놈을알고 이기는 방법도 알고있기에

더이상 숨지도 피하지도 않을것이다.

감사하고또감사합니다.

자운님.혜라님.라사님.푸도님.자운선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237기 도반님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