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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2016-02-28 00:00
막연히 친구소개로 정년퇴임후 별다른 계획도 없고 ~
그냥무뢰한데 시간이나 때워볼까하고 자운선가를 찿게되었다
그냥 정신수양이나 할 요량으로 ~~
첫날 들어가서 혜라님과 면담하고 내소견을 가감없이 토하고
별다른 감정없이 이런데인가하고 무덤덤했습니다
그렇다고 내삶에 굴곡이 크게 있는것도 마음에 상처가
있는것은 더더욱 아니고 ~~
헌데 첫날부터 시간때우기식 교육이아니고 꽉짜인 프로그램에따라
교육을 받고 오늘 자운선가를 떠나 집에온 이 시간 내생에 정말 느끼지 못했던
감동과 사랑 인식하지 못했던 관념 .본성 등등 ~~
혜라님의 거침없고 자신에 찬 감동강의에 가슴이 벅차고 울컥하기를 여러번
아~~ 이런세계도 있네 저분이 신이구나 머리로 외워서 저렇게 할수있을까 ?
내게 반문했다 꿈을꾸고 지금 깨어난 기분이다 ~
내겐 영광이요 큰기쁨이다 친구 세영이에게 감사하고 이건 우연이 아니요
내게 필연인거 같다 기회가 주어지면 꼭 다시 가리다 이올라오는 감동
울보가 될까봐 두렵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