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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37기 수련회 다녀오다

도담도담 2016-02-16 00:00

237기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계기는 친구가  수련하는동안 내 생각을  많이 했다고 소개해 줬습니다.

제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소중한 친구이기에 시간과 용기를 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 많이 참고 열심히 살아왔지만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않아 힘들었는데

수련회에서 마음으로 살아오지 않은 나자신을 보게 되어었고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흔쾌히 즐겁게 응대하지 않고

늘 무겁고 의무감으로 살아왔기에

그 보답은 힘만 들었지 아무도 감사해 하고 사랑을 느끼지 않았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엄마에게 마음속으로 서운하고 부족함을 느껴왔고

남편과 남동생에게 냉정했으며

그래서 그들이 참으로 힘들어했음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이제 알았으니 해결될것이고

또다른 나쁜 인연을  만들지 않을것이니 마음이 이렇게 자유로울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무한히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