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Member Lounge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아빠가 빚을져서 주식,비트코인을 해요 - 사랑스러움

2019-03-18 00:00

사랑스러움님, 버림 받은 에고 입니다.

 

아빠는 그대 무의식 속에 있는 버림 받은

에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의 버림 받은 에고는 뺏고 뺏기는

마음을 쓰면서 버림 받지요.

 

늘 뺏겼다는 버림 받은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뺏고싶은 마음을 쓰다가 버림 받게 되고

그래서 불행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대가 자신의 무의식 속 뺏고 뺏기는 마음을

쓰는 버림 받은 에고를 못알아차리고 있어서

아빠가 자꾸만 현실에서 뺏겼다는 마음으로

뺏고싶어 하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빠가 뺏으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하니

날마다 뺏겨서 빚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버림 받은 에고의 뺏고 뺏기는 마음을

알아차려서 인정하게 될 때 비로소

그 에고가 창조하는 가난한 현실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아빠를 설득해서 바꾸려고 하지 말고

그대 무의식 속 뺏고 뺏기는 에고를

알아차리고 인정해 보세요.

현실의 아빠는 그대의 뺏고 뺏기는 에고가

자신의 존재를 못알아차려서 인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에게 보여주는 버림받은 마음이니까요.

 

사랑스러움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모든 기억들을 뺏겼다고 느껴서 뺏고 싶은

마음으로 산 에고의 입장에서

다시 청산해 보시길 바랍니다.

혼자서 힘드시면 수행에 오셔서 청산하세요.

 

그리고 아직 자신의 뺏겼다는 마음과

뺏고싶은 마음을 한 번도 느껴 본적이

없다면 사랑세션으로 오세요.

일단 그 뺏고 뺏기는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부터 마음으로 인지 할 수 있어야

기억청산도 가능하니까요.

 

사랑스러움님, 힘내세요.

그대의 아빠가 그대입니다.

화이팅!!!



-----------------------------------------------------------------------------
↓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03-20 18:46 작성한 게시글 ↓
-----------------------------------------------------------------------------



닉네임 '사랑스러움'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혜라님 안녕하세요 아빠에대해 고민이있습니다

저희아빠는 약 10년전부터 주식투자를 하며 그게 잘안되자
빚을내고 사고 그러다 점점 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맨날 미래 얘기만라고 몇개월 뒤 될거야 될거야 한지 약10년째입니다 아빠가 이렇게 하는동안 엄마아빠 사이는 더 안좋아졌고 아빠는 계속 돌려막기를 하시고 엄마말로는 집에 사람도 찾아온적이 있다고합니다  
더나아가서 저는 독립하여 힘들게 돈벌고있는데 아빠가 저한테 돈을 빌려달란소리를 합니다
마음공부하기전에는 너무 당연하게 줘야된다생각해서 몇번 빌려주고 아빠가 투자하라는것도 하엿으나 전부 못받았습니다
근데 마음을 보고나서 아빠한테 거절하였은데 요몇일 또 1500만원이나 빌려달라면서 문자가와서 너무 화가나서 아빠한테 정신차리라고 아빠 안볼거라고하니 아빠가 안빌려주면 말지 그런소릴하냐면서 더 화내셨습니다 저는 아빠가 도저히 왜이러는지 화가나고 이렇게 10년내내 정신을못차리고 저한테까지 돈을 빌릴려고 하는 아빠가 너무 이해가안갑니다ㅠㅠ
도대체 아빠는 왜 이럴까요.. ? 그리고 제가어떻게대처하는것이 현명할까요?
 
* 정규수행모임에 8회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