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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시비분별심이 싫어요 - 나의마음

2019-02-10 13:08

닉네임 '나의마음'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혜라님

모든 것을 허용해주시는  무한한 사랑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저를 비난하고 수치주었던 마음이

나도 무르게 나를 공격하고 있던 마음을 순간순간 알게되어

스스로를 인정하고 위로하는 순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주변의 가족 특히 엄마와 남동생, 고객분들까지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비난하며 분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비분별심이 수치이다라는 동영상을 보면서 너무나 공감했던 저였고

분별심을 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평소에도 많았는데~~

최근들어 주변 사람들이 TV를 보면서 비판하고 분별하며 비난하거나 심지어 화를 내기도 합니다.

바깥에 보이는 모든 모습이 나의 모습이라 하셨는데~~

시비분별심을 내며 남탓하는 모습이 너무나 싫은데~~

그모습이 저의 모습이겠지요?

이렇때는 어떻게 마음을 청산해야 할까요? 

 

최근 남동생이 정부기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시작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의 시비분별심과 관련이 있을까요?


* 정규수행 5회 이상 참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