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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첫 수행후 보이는 두려운 현실 - 김경미

2018-10-12 13:40

닉네임 '김경미'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혜라 스승님..

존재해주시고 사랑주셔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수행전에도 강의로 너무 많은 도움 받고

수행후에는 혜라님 자운님 사랑 듬북 받아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현실에서 긍정, 감사. 사랑.. 인정받고 싶어 항상 애쓰는 애고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연단 15일째 실행하고 있습니다,, 연단할때 숨막혀 죽을거 같은 두려움이 든적이

있었는데 혜라스승님께서 수치가 올라오는거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추석 수행. 다녀오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현실은 두려운 현실임보입니다.
수행다녀오고 이틀뒤 가족모두 차를 타고가는데 앞차가. 뒷차에 보복운전하면서 드라이브 가지고 창문을

두드리고 부스려고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두려워서 피하고 싶었지만 남편이 경찰에. 신고 했다고
그러지 마시라고 하니까 피하듯 가버렸습니다.
우리일은 아니었지만 바로 앞차에서 그런일이 일어나니 너무 두렵고 피하고 싶고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이틀전 제 아이들이 초등 1학년 4학년인데 할머니랑 학교가는길에 오피스텔위에서 사람이

투신을해서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4학년짜리 딸아이가 경찰에 신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게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엄마 나 신고 잘했지? 하면서 웃네요

평생 한번 볼까 말까 한일을 수행 다녀오고 두번이나 경험하고 나니 두려움이 올라 오네요
저는 무한 긍정이 제 모습인줄 알고 살아 왔습니다.
무엇을 깨닫게 하려 이런 현실을 보여주는 것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혜라님 덕분에 내 자신을 알아가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