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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마음차원에서 본 글씨

2018-09-11 16:36

모든 것은 마음이 하지요.

 

인간의 본질은 물질인 육체가 아닌 마음이기에

글을 쓰는 것도 마음이 한답니다.

 

맑음이님이 쓴 글씨를 사람들이 못알아 보고

읽기가 힘들다면 그것은 상대의 마음을 이해해주기

싫은 미움의 에고가 쓴 것입니다.

 

글이란 상대에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상대방이 쉽게 읽고 이해 할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상대가 읽을 수 없고

읽어도 이해 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지요.

 

내 글을 읽고 이해하고 싶어하는 상대의 마음을

배려해주지 않는 마음, 즉 무의식 속

미움의 에고가 하는 짓이랍니다.

 

또한 그 미움의 에고는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했기에

내용을 전달하지 못했고 그래서 일이 성사되지

않았기에 무능한 에고이기도 합니다.

 

글의 원래 효용가치인 내용을 전달하는 역할을

실패 했기에 무능함의 에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맑음이님, 악필을 쓰는 그대의 열등이 에고의

무능함의 수치를 청산하러 수행에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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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맑음이님께서 2018-09-09 16:18 작성한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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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안녕하세요
글씨가 악필인 것도 이유가 있을까요??
악필을 꼭 고쳐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잘 안고쳐집니다 ㅠ
사람들이 제가 쓴 글을 보면 같은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산만하고 어지럽고 읽기가 싫어지고 징그럽고 내용이 잘 안들어온다고 합니다
제가 글을 읽을 때도 같은 기분입니다
저는 설명서와 같은 것을 읽을 때에도 내용이 잘 안들어오고
빽빽한 글은 징그럽고 읽기가 싫습니다
제가 글을 읽을 때와 사람들이 제 글을 읽을 때와 같은 기분인 것 같아요
글씨도 마음과 상관이 있나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