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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제행동에 확신이없어요

2018-09-09 22:43

복덩이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의심의 에고입니다.

 

이런 의심의 관념을 가지고 살면 늘 어찌해야

할 지 몰라서 답답하고 힘이 듭니다.

삶 속에서 늘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어떤 선택을 할 지 몰라서 갈등하면서

괴로워하는 삶을 산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옳고 그름이 없다는 말이지요.

 

결혼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등등의 선택에 있어서

정답이 있어서 올바른 선택을 하면 모든 것이

만족스럽게 잘 되고 틀린 선택을 하면 잘못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에고의 망상이며 착각입니다.

 

누가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는 에고가 선택을 하면 자기 믿음대로

잘 풀리지만 자신을 믿지 못하는 에고가 선택을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상관없이 잘못될 것이고

불만족 할 것입니다.

 

에고는 그 자체가 문제거리입니다.

그 에고가 죽어야 문제가 사라져서 편안해 지고

모든 것이 만족스럽게 됩니다.

 

복덩이님, 그대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의심의 에고가 문제란 말입니다.

 

그대는 어떤 선택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고

괴로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하는

에고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대 무의식 속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의심의 에고가

바로 문제이기에 그 에고가 죽어야 해결 된답니다.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만족 스러울 것이고 자신을 믿지 못하는 의심의 에고가

선택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한다해도 불만족 할 것입니다.

 

수행에 오셔서 그대 무의식 속 의심의 관념을

인식하고 청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오직 그 길만이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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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복덩이님께서 2018-09-05 13:50 작성한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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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30대초반 숙녀입니다.
여러가지 잡념으로 마음이복잡하던중
혜라님 동영상강의를 듣고 마음의안정을 조금씩찾아가는저를 볼수있었습니다.
제가아직도마음이 불안한게 결혼정년기 나이인데
제가 사랑하던사람 을 다놓치고 혼자있는저를보면서
저의 모든행동에 자신감이없고 이게맞는지 저게맞는지
혼자생각만하고 실천을잘못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이상태에서 궁긍한 두가지는 제가사랑해도 나를 싫어한다면 놓아주는게 맞는건지 제행동에확신이 안들때는 어떻게해야하는지 궁금해서 혜라님께 여쮜보게되었습니다 . 바쁘신 혜라님한테 이런글 올리게되어서 죄송하지만 마음이 심난하여 글을 올립니다
혜라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