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님, 무의식 속에 있는 공격성의 살기는

절대로 들키지 않으려는 에고이므로 쉽게

알아차릴 수 있지 않습니다.

 

무의식 속에 있는 두려움과 수치를

많이 청산한 후에라야 올라 오기 때문에

그제서야 알아차릴 수 있는 관념이니까요.

 

아주 심한 공격성의 살기는 몇 년의 수행 과정을

거친 후에라야 올라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그대는 이미 머리로라도 자신의

공격성의 살기를 인지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무의식이 열리면 올라올 것입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부터 하는 혜라TV를

꾸준히 시청하시고 몸치유를 많이 하세요.

그렇게 하시다가 시간이 되실 때

수행모임에 참가하시면 됩니다.

 

수행에 오셔서 프로그램을 통해 두려움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두려움의 에고를 인지하고 나면

공격성의 살기를 알아차리고 청산할 수 있답니다.

원래 공격성의 살기는 두려움의 에고가

일으키는 거부감이니까요.

 

사랑하는님,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수행모임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 원문 : 사랑하는님께서 2018-08-22 21:26 작성한 게시글↓
-----------------------------------------------------------------------------
고마우신 혜라님
안녕하세요
저는 공격성과살기가 있는듯한데 느끼는것이 어려운것같습니다.
머리로는 내가 주위에 미움과 공격을 하고있는것이 알듯한데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는것같습니다.
답답하고 슬픔과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 회피하고픈 마음만듭니다.
어찌하면 공격성과살기를 느낄수있을까요?
저는 직업특성상 다른이의 생명에 위험을 가할수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다른이에게 공격성과살기를 쓰게될까봐 두렵고 걱정스런 마음이듭니다.
나에게 넌 괴롭게살아야하고 불행하게 살게할꺼야.
그렇게 살기위해서는 다른이들도 괴롭히고 불행하게만들꺼야.란
이 마음을 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요? 그저 충분히 머무르다 가라고 해야하는건가요? 그것만으로 과연 될까란 불신의마음이 있는것같아요.
느끼지도 못하면서 느낀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이글을 쓰는동안
어떤분이 미안해. 용서할께란 말을 되내이는 모습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마음없는 기계적인반복이구나. 나도 이모습과 같다면 너무 슬플것같았던 그때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