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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

2018-08-09 16:15

7월 하순경에 프로그램에 참가를 했습니다.
 
늘 혜라님 동영상과 홈페이지 글들만 보면서..
나중에 꼭 가야지~ 라는 다짐만 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충동적으로 참가신청을 했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서는..
말하기 뭣하고 ..미비하지만.. ^^;;
쫌 신기하다 싶은 일도 있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인지..
3주정도가 지났는데도..
제대로된 일상생활 속 수행은 못하고 있다가..
 
다음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까지..
생활 속에서라도 수행을 해야되겠다 싶어서 할려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처음 프로그램에 참가했을 때.. 알았던게..
태아때.. 낙태될 뻔 했던 버려질려고 했던 공포심, 수치심 등등의 에고들이
제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미쳐 저를 힘들게 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관념청산을 할려는데...
그래도....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셨는데...
하는 생각도 같이 떠올라... 방해를 합니다.
 
그리고.. 혜라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부모님께 낳아주심에 감사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라.. 는 말씀을 하시는데..
 
관념청산을 하는데 있어서..
저렇게 상반되는 감정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