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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잃어버리는꿈 - 니콜

2019-10-09 20:23

니콜님, 다 빼앗긴 에고입니다.

 

그대의 무의식 속에 다 빼앗긴

불쌍한 여자가 있습니다.

 

다 빼앗긴 자신이 너무 서럽고 비참하고 수치스러워서

그대가 인정하지 못하고 버린 여자가 있습니다.

빼앗긴 자신을 인정하면 편해질텐데

빼앗긴 자신을 인정하지 못했기에 빼앗길까 봐

두려워서 늘 벌벌 떨면서 살고 있지요.

 

지금 현실에서 그런 자신의 무의식 속 에고를

아들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들은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무의식 속 내 모습의 투사입니다.

아들의 문제가 아니라

그대의 문제라는 말입니다.

 

그대 무의식 속에 그대가 외면하고 버린

다 빼앗겨서 서러운 여자를 만나야 합니다.

 

그 여자의 마음은 너무 서럽고 두렵고

수치스러워서 혼자서는 만날 수가 없답니다.

마음 깨우기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도움을 받으세요.

이미 자신의 빼앗긴 에고를 만난

수행 지도 마스터들이 그대를 도와 줄 것입니다.

 

마음공부가 신비이며

기적인 이유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대가 자신의 다 빼앗겨서 버림받은 여자를

만나는 순간 기적처럼 아들의 증상이 사라질 것이니까요.

니콜님, 마음의 기적을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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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자운선가님께서 2019-10-07 10:54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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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니콜'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혜라님 ~  안녕하세요~~ 

영상과 글 .질문과답변 등 정말 많은도움을 받고있고
삶또한많이달라짐을느낍니다
저는5살남자아이를키우고있는데
아빠랑수영장갔다가
아주잠깐이지만 잃어버렷던일이있엇습니다 총2번
그이후로 밤마다 꿈을꾸고  울고불고대성통곡을합니다
아빠를잃어버렷다고도하고
케이크를잃어버렷다고도하고
잃어버렷어하고 서럽게울고악을씁니다
저는달래보기도하고  같이찾아보자고하기도하고
화를내보기도하고 잃어버린걸인정하라고 
이젠없는거야라고하기도하고  안아주기도하고
이방법 저방법 다써보앗습니다
결국에 울음을그치긴하지만  그것을보는저는 그모습이
안타깝고 애처로울때도있지만
그만좀햇으면좋겟다는마음도들고
저또한 너무 그것을보는게힘이듭니다
안아주지만 우는모습 보는것이 너무힘이듭니다
저의 버림받은마음을 아이가보여주는것같기도하지만
제가아이를 너무통제하고 억압해서그러한가..
잃어버린그사건때문에 그러한가 .  
왜그러한가...
왜이런일이 아이가 겪어야하는가.   
별에별생각이다듭니다
어떻게 마음을 내야할까요?
제가 아이의 그마음을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아이가괜차나질수
있을까요?  정말 밤마다 꿈꾸고우는것을반복하는데 
이악순환을 어떻게 괜차나질수있을까요? 계속 받아주고
안아주고 달래주고 해주면괜차나질까요? 제사랑이부족해서일까요?
5살아이를데리고 혜라님을뵈러가야하나 하는생각도들정도입니다
어느날은 아이가 편안히 잠자고일어나기도해서
안심을햇는데 또다시 울고불고 잃어버렷어합니다
제가아이에게 구체적으로해줄수  있는방법이있을까요?
아이가안정을찾을수있는 방법이있을까요?
도와주세요 혜라님  

 

* 마음깨우기 명상 참가여부 : 미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