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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저에게 나타나는 두가지 현상에 대해서 너무 궁금합니다.

2018-08-03 22:18

내면의 평화님, 버림받은 에고입니다.

 

버림받은 에고가 쓰는 마음에너지는

집착과 버리는 마음입니다.

 

첫째 무의식 속 버림받은 에고는 너무 두려워서

사람에게 집착을 합니다.

 

그 집착이 바로 상대를 괴롭히는 마음 에너지인

미움의 살기이므로 상대는 당연히 그대를 버리게 되지요.

 

버림받은 에고는 그렇게 늘 버림받을 짓을

하고 살아서 버림받는 것이고, 버림받으니 또

너무 두려워서 집착을 하게 되고, 집착을 하면서

미움 살기를 쓰니 또 버림받고, 이처럼 악순환의

반복이 되면서 삶이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무의식 속 버림받은 에고의

집착과 두려움을 청산해야 합니다.

 

둘째 버림받은 에고는 항상

상대를 버리고 있답니다.

 

그대가 남의 말을 흘려 들을때 바로

그 흘려 듣는 에고가 버림받는 에고이며

버림받는 에고가 상대를 버려주는 방식이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의 말을 흘려 들어서 상대를 버려주니

상대에게 버림받는 것이 당연하지요.

 

이처럼 버림받은 에고는 집착과 버리는 마음을

쓰면서 버림받을 짓을 늘 하고 살아

버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머리로 아무리 고치려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버림받은 에고의 집착과 버리는 마음을

마음으로 알아차려서 인정하고 청산해야만이

버림받은 에고의 마음에너지가 소멸되어

버림받을 짓을 하지 않습니다.

 

내면의 평화님, 무의식 속 버림받은 에고를

청산하러 수행모임에 오세요.

자신의 버림받은 에고의 마음에너지를

알아차리기만 하여도 삶은 바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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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내면의평화님께서 2018-08-03 08:48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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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친구들 사이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며 모욕적인 말을 들었었고
 
어머니의 소유욕과 집착들이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지금 저에게 나타나는 현상들은 이렇습니다.
 
첫번째는 가식과 인정욕입니다.
 
자꾸 자신을 포장하고 본모습보다 잘보이려고 하고,
 
사람을 마음이 아닌 머리로 꼬셔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서 과장된 표현으로
 
상대에게 부담을 주고 그로인해 상대가 거절하면
 
저 자신이 괴로워합니다.
 
특히 여자에게 잘보이고싶고 인정받으려 하는 마음이 강하고
 
그때문에 계속 거절당하고 있어서 꼭 고치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상대의 말을 계속 흘려듣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집중력 문제인가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닌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자꾸 상대의 말을
 
흘려듣게 되고 상대가 여러번 말하게해서 상대에게
 
불편함을 줍니다.  또한 여러명에서 대화하면
 
자꾸 표정이 굳어지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머리가 새하얗게 됩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날까요????
 
이러한 현상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떤 프로그램을 신청해야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