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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답변] 운명, 사주를 바꿀 수 있을까요?

2018-07-21 08:57

 

마음사랑님, 자신을 못믿는 의심의 에고입니다.

 

그대는 점쟁이에게 의존하며 살아가고 싶습니까?

그 점쟁이는 자신이 그렇게 점을 보며

살아갈 줄 알았을까요?

 

자신의 운몀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법입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바로 무의식 속

관념에 의해 결정되니까요.

 

자신의 무의식을 열고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왜 이렇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지 불 보듯 뻔합니다.

 

왜 남의 말에 흔들립니까?

무의식 속 자신을 믿지 못하는 자기 존재에 대한

열등감 수치심의 에고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보다 남의 생각을 더 믿고

옳다고 여기는 열등감의 에고입니다.

 

그대가 무의식 속 부모님과의 관계를 청산한다면

지금 남편 뿐이 아니라 어떤 남자를 만나도 잘 살 것입니다.

하지만 그대 무의식 부모님의 마음을 청산하지 않는다면

남편 뿐이 아니라 어떤 남자를 만나도 잘 살지 못할 것입니다.

 

수행은 자신의 운명 사주팔자 뿐이 아닌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꾸는 기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단,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힘든 것을 이겨내야 하므로

인내심과 의지, 믿음이 필수적이지요.

그런데 지금 그대는 의심의 에고가 올라와서

자신을 믿지 않고 남의 말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정신에 살아야지

남의 정신에 살면 정신이 빠진 사람입니다.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정신 차리고 빠른 시일내에 수행에 참가하여

무너진 믿음을 회복하고 무의식을 더 열어서

자신의 관념을 보시길 바랍니다.

무의식 안에 그대 인생의 해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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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마음사랑님께서 2018-07-20 09:36 작성한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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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라님
남편과의 이별을 결심하고 자운선가 수행프로그램에 참여 하였고
나만 상처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나는 더 많은 상처를 그사람에게
줬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미움만큼 사랑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결혼전부터 본인은 3남매 중 둘째라 부모님께 사랑을 못 받고 자랐다고 얘기했고
어릴때는 부모님께 사랑을 받기 위한 어떤 행동들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을 많이 원망했고 20대때는 부모님께 원망을 쏟아 냈다고 합니다 
왜 날 사랑 안해줬냐고
그런데 저또한 수행 프로그램을 하면서 부모님께 사랑을 못받고 자랐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수행프로그램을 통해 많은것을 깨달았고 내 마음이 현실을 만든다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그사람을 대하면 우리 관계도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사주를 보는곳마다 이사람과 저는 합이 전혀 맞지 않고
내가 평생 외로울거고 둘사이에는 아이도 없다고 합니다
 
수행이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이사람과의 관계는 내가 진심으로 대하면 내 마음의 파동으로 이사람도 달라질거라 생각하면서
둘사이이 아이가 없다고 하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제가 제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아니겠죠?
이 운명도 이 사주도 내가 바꿀수 있을까요? 혜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