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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자운선가에 당장 갈수없는 현실이 슬픕니다

2018-03-15 15:25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자운선가는 제가 그동안 찾아헤매던 치유방법이 확실함을 점점 더 느끼고있습니다
나는 항상 왜 이렇게 사는게 힘이들까하는 마음의 소리를 외면할수 없어서 그동안 수많은 노력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노력들이 있었기에 제 마음의 갈증을 해소해줄 자운선가를 알아볼수 있었는데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안되어 힘든마음을 애써 달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담비로 한꺼번에 큰돈을 쓴일이 있어 마음의 안타까움이 더욱 큰 상태입니다

3녀중 장녀인데 동생들이 엄마랑 여행가고 싶다는 얘기가 나와서 조심스럽게 자운선가 힐링쉼터 이야기를 꺼냈는데 짜증내며 거절당했습니다 같이 가고싶다는 마음의 간절함이 너무 큰 상태로 이야기해 실제로 조심스럽게 한 이야기가 강요로 들렸나봅니다

가족모두가 시한폭탄같은 생활을 하고있는데 힘듬을 인정하면서도 그 마음을 보려고 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저에게 엄마는 힘들때 찾게되고 따뜻한 존재가 아니라
항상 피하고싶고 전화만받아도 너무 힘이들었습니다
그런데 혜라님이 엄마대신 아가야라고 얘기해주는 동영상을 보며 서러움의 눈물이 터지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구나 라고 느껴졌습니다

당장 전화해서 엄마한테 얘기하고싶은 마음도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실은 저혼자 힘으로 바꾸기 어렵더라구요ㅠ

수행에 갈수 없는 지금 제가 할수 있는일은 뭘까요?
영상보고 자주 울긴하지만 어떤땐 또 안보고 싶기도합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