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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라님, 궁금해요


왜 자꾸만 다른 직업에 관심이 갈까요?

2017-09-11 16:39

사랑하는 혜라님 안녕하세요~~~

 

자꾸만 일에대한 생각이 올라와서 여쭤보고 싶어요~~

저는 현재 부동산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전에 일하던 곳보다 일도 편안하고

계약 성사시키는 것도 괜찮고 페이도 괜찮고 같이 일하시는 분하고도

제 관념 인지하면서 풀거나 더 표현하려고 노력하며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어렸을때부터 우울하거나 외로울때

강아지집에가서 놀기도하고 개나 고양이 돌보는걸 너무 좋아해요

 

20대때는 동물원에서 일하고 싶어서 문의해 보기도 했는데 그때는

요즘같은 여건이 아니라서 주로 남자를 원하는터라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다른일을 찾아서 했었는데요...

요즘들어 자꾸만 애견미용이 눈에 들어오고 취미로라도 해볼까하는 생각이들어요..

지금은 시간을 낼 수 있는 여건이 많이 안나는데도 말이죠...

 

현재 직업에 만족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것도 좋은데...

왜 자꾸만 다른곳에 눈이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냥 이게 제 습관인것 같아요... 자꾸만 뭐 더 좋은거 없나??? 하며 찾는듯한^^

막상 해보면 힘든일도 많을텐데 말이죠...

편한 상태를 못 견디는건지... 전 아직도 제가 애기같아요...

 

저 왜이럴까요 혜라님?? 도움 부탁드려요~~

항상 감사드리고 많이많이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