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희다야, 마음 인정하기 명상을 하렴.

입문 필수 동영상에 공지로 올려진

"마음인정하기 명상"을 이해 될 때까지

반복해서 듣고 매일 2시간 이상씩 꾸준히 해라.

장소와 시간의 구애없이 할 수 있는 명상법이니

자투리 시간이 남을 때는 어느 곳에서나

마음 인정하기 명상 하는 것을 습관화 해라.

네가 질문한 그 남자 아이의 마음은 네 무의식 속

"열등이 미움의 에고"가 느끼는 마음이란다.

그 마음을 확연히 느끼고 실체가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인정하기 명상을 통해

그 에고의 열등이 관념체가 분리 되어야 한단다.

지금은 그 에고의 마음은 느끼지만

분리가 되지 않은 상태라 열등이의

미운짓은 그냥 하고 있을거야.

열등이 관념체가 분리 되어서 더 이상 미운짓을

하지 않아야 삶이 확 바뀌는 기적이 나타날텐데

아직 미움이 분리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네 삶이 사랑으로 바뀌지 않고 있단다.

하지만 마음 인정하기 명상을 통해서 네가 만난

갈등하는 남자아이의 관념체인 열등이가 분리 되면

삶 속에서 네가 하는 미운 짓을 보게 되고 더 이상

그 열등이가 쓰는 미움에 휘둘리지 않게 될거야.

미움에 휘둘리지 않는 순간부터

네 삶은 점차 사랑으로 바뀌어 가게 된단다.

올 해 여름에 혜라님한테 온다고 하니 기쁘구나.

그 때까지 열심히 마음인정하기 명상을 하고 오면

이 번에는 초참 때 보다 훨씬 빠르게

무의식이 열리고 공부가 될거야.

자희다야, 생활 속에서 마음인정하기 명상을

꾸준히 해보고 의문점이 있거나 효과가 나타나면

혜라tv에서 혜라님한테 질문을 하렴.

그럼 답해 줄께.

자희다 화이팅!!!

사랑한다~

닉네임 '자히다'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연단 할 때 갑자기 부모로부터 버림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남자 꼬맹이의 마음을  봤어요..
부모가 갈등하는 모습을 보면서 두려움에 떠는 남자 꼬맹이 마음인.. 그게 혹시 어릴때  우리 아빠의 마음이 맞나요 ?
그 마음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저도 모르게 기억속에 들어가서 그 당시에 감정을 느끼긴 해요
혹시 그게 혜라님이 말씀하신 기억 버리기인지.. 아님 망상 / 착각일 뿐인지 묻고 싶습니다.

올해 여름에 혜라님 만나러 올텐데 수행 참가하기 전 한번 혜라님과 점검을 받아 볼까 합니다.
1년 가까이 되어 제대로 하는 건지 아직도 못하는 건지 혜라님 피드백 기다리겠습니다.
몸속 있는 관념이 얼마나 큰지 인지가 됩니다.
인생이 확 달라지기를 바라지 않지만, 
제대로 하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면 마음이 안심될 것 같습니다.
 
(혹 못한다면 검토해야 할 부분 말씀해 주세요 - 수행 가기 전 여유가 있어 다시 점검하고. 저 꼭 준비한 마음으로 혜라님을 만나겠습니다)

*정규수행 1번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