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무아님, 두려움을 인정하지 못하는 군요.

두려운 마음을 인정하려고 하면

그 두려움이 망상을 일으키면서 절대

느끼지 않으려고 피하고 있습니다.

차를 운전 할 때 사고가 나거나 다치는 망상이

올라오는 것도 두려움을 인정하지 못했기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죽을 뻔 했거나

엄마가 아주 두려운 일을 당해서

그 때 트라우마가 생긴 것입니다.

죽을까 봐 두려움이 트라우마가 되어

두려움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인정해야 되는데

두려움이 올라오면 에고는 정말로 죽을까 봐

망상을 떨면서 두려움 느끼는 것을

거부하고 있답니다.

그대는 모든 마음들 중에 두려움이 무의식의

가장 위에 자리하고 있기에 일단 두려움부터

인정해야 차례로 다른 마음들도

인정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마음인정하기 명상이

제대로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잘 안되더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무의식이 열리면서 조금씩 진전이 있을 것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하세요.

그대의 두려움은 혼자서 인정하고 청산하기에는

에너지가 너무 세서 힘들 것입니다.

마음 인정하기 명상과 연단, 몸치유를 많이

하시다가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하세요.

그리고 견성회원이 되시면 사랑세션을

참가 하실 수 있으니 그 때 사랑세션으로 오세요.

혜라님이 그대 무의식 속 죽음에 대한 공포를

공명시켜서 올려 줄 것이니 그 때 같이 청산 합시다.

청산이 쉽게 되려면 생활 속에서 무의식을

많이 열고 오셔야 하니 혜라tv 시청,

몸치유, 연단을 많이 하세요.

아직 한 번 참가하신 병아리 수행자이니

조급한 마음 내려 놓고 위에 알려준 것들을

꾸준히 하다 보면 조금씩 깊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두려움도 인정하게 되고

망상증도 사라질 것입니다.

닉네임 '엠제이무아'님이 이메일로 보낸 질문 내용입니다

제가 수행을 다녀온 이후로 마음을 인정하고 있는데 마음인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여쭤봅니다.
제가 피해자 또는 가해자의 마음을 갑자기 느낄때(예를들면 차를 운전할때 사고로 남에게 해를 끼친다거나 사고를 당한다거나 하는 상상이 갑자기 일어납니다) 너무 두려워하면서 바로 두려워하고 있음을 알아차리는데 이런경우에 마음을 느끼고 분리하고 있는것이 맞나요?
그리고 알아차린 후에 마음에게 "너도 내 소중한 마음이야. 와줘서 고마워"라고 느껴주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하고 가는것이 맞나요?
혜라tv를 보면서 열심히 몰랐던 마음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마음 깨우기 명상 : 1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