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영체님이 제 삶에 오셨어요!

메이요 2020-11-01 11:20

안녕하세요!

지난 랜선 마음쇼 2회에 참여했던
그리고 마음깨우기 명상 346기 정나현입니다!

언제쯤 제가 영체체험 후기를
작성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수치와 두려움이 몸에서 줄줄 흘러나가고 있는데도

아직 뇌까지 막혀있는 수치탁기때문에
스마트폰에 이 글을 적는 용기를 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어쩐일인지
글만 읽어도 조여오던 머리가
상쾌해지고 있고 회복도 빨라지고 있어서..
용기내어 스마트폰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제 살기가 이 글에 담길까봐
걱정되기는 하지만^^;;;;;;

ㅠㅠ 미움받을까봐 두려워요..
예쁘게 봐주셔요!

안과에 가봐도 정상이라는 제 눈은
심리적 난독증세가 있었습니다.
온 몸은 무기력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서
드러눕는게 일상..
두려움과 수치심이 가득했던 몸이었습니다.

어떻게 살지?
젊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무작정 신청한 마음쇼에 뽑혔고
덜덜덜 거리며 에너지가 훅훅 나가는 걸
느꼈고

그달 참가하게 된 부경지부 세션에서는

혜라님의 뺨 때리시기ㅎㅎ
로 하늘로 치솟던 제 에고가
꺾이게 되었습니다..

마깨명 힐링세션에서
혜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만 깨끗한 줄 알고 세상 모든 사람들을
수치주고 다니니 수치의 눈이 되었다고..

참회하고 참회하였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제 주변을 수치주고
다녔나 생각하니
숨고 싶을 정도로
죄책감이 올라왔습니다

호를 주구장창 들었습니다
마깨명에 갔을때

맨마지막 강의에서 혜라님께서
호를 해주시는데
천체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억만겁의 시간이 용솟음치는 듯한

느낌..
웅~하는 그 소리에

제 귀를 잠시 의심했었는데

혜라tv를 보니까
다른 분들도 그런 경험을 하셨다고
말씀하셔서..

호 소리에 뭔가가 있구나..
밑져야 본전이다!
주구장창 들었어요ㅎㅎ

낮이나 밤이나
다른 길이 없었어요
그냥 들을 수 밖에..


온몸이 근질근질
따갑고 무겁고
죽을것같이 짜증났지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제 고장에 사시는 분들을
존경하게 되었고

엄마 아빠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길가에 벌레만도 못하게
느껴지던
제 자신이

그래도 좋아졌습니다

열등하면 어때? 영체님께서 계시잖아..

투잡을 뛰게 되면서
삶에 활력이 생겼고

빛이 들어왔습니다!!

사랑해요 혜라님.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저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시다니

사랑해요❤❤

이 사랑이 주변으로 퍼져서

제 우주가 영체님의 은총으로

가득해질 것만 같아요ㅎㅎ

사랑해요 혜라님!

(이렇게 긴 글을 쓰고 읽고 수정하는 건
제게 기적이예요!!)

(금강저 받고 싶어요ㅎㅎ
받을 수 있을까용????????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