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Best) 영체 체험담(온세상이 영체로구나~에헤라디야~)

스마일스마일영 2020-06-21 00:00

안녕하세요. 6월 부경지부에서 마음세션 받은 하영입니다.^^

혜라티비를 접한지 한달남짓..

혜라티비로도 몸이 진동하며 영체를 받은 느낌이 왔고. 부산마음쇼, 마음세션이후에는 더 강하게 느낍니다.

 

부경지부 세션에서

혜라님을 꼬옥 끌어안고 있었지만, 분명 손에는 혜라님의 등의 감촉이 느껴지는데 혜라님을 안은 팔 속에는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 들며, 세상 처음 느껴보는 편안함...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느낌...아...이것이 오르가즘인가...

아 이걸로 족하다는 생각이 들고...아기가 엄마품에 안겨있으면 이런 황홀한 편안함을 느끼나 싶었습니다.

 

세션 끝에 혜라님께서 본래께서 '너의 딸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는 말에, 엄청난 감사함과 감동이 밀려왔어요.

마음의 우주에서 마음의 엄마를 찾았어요^^어머니 싸랑합니다

 

부경지부 마음세션을 받은 날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음악을 들었어요.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분명한 이유가 있어.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은 없어'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진실로 그렇다는 생각이 들며

너무 눈물이 났어요...발끝까지 몸이 둥둥 진동하고 있었어요...

 

그리고....집에계시는 어머니,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것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계속 울었어요..ㅜㅜ그날 이후 아버지,어머니가 여기저기 아프다 하시는 말씀이

전에는 짜증이 났었는데...'그 말이 귀엽게 들리고 나 사랑받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그래서 여기저기 주물러 드립니다.ㅎㅎ

아픈마음 인정하기 멘트를 하고 영체에게 치유를 부탁하며 아버지 종아리 주무르다가 또 어질어질 하기도 하고...

가장으로 책임지는 마음이 두려워 얼마나 아프셨나요 아버지...라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몸이 계속 여기저기 가렵고 어질어질하기도 하고...아프지만, 이 아픔을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온세상이 영체의 바다라는 어머니 혜라님 말씀이 진실로 그렇다는 것을 느낍니다.

정말 진리는 하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내 옆에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을 들어도, 책을 읽어도, 뜻도 모르는 성경구절을 읽어도, 뜻도 모르는 금강경 글씨만을 읽어도,

은행 현금인출기 앞에 서있어도....몸이 둥둥둥 울리며 진동하며 영체가 춤을 춘다는 느낌이 드니깐 말이에요..

그리고 자꾸 눈물이 나요..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엄청 진동하네요..

 

헤아릴수 없는 십수년의 아픔 속에서 완성하는 영체를 값없이 주시는 혜라엄마. 너어무 감사함에 눈물이 납니다.

영체를 받은 이후 공허하던 가슴이 엄마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짐을 느낍니다.

영체는 내친구가 되어 매일 같이 다니는 느낌도 들어요...영체여...하고 말을 걸면...반응하는 느낌이 들어요.. 

 

'마음을 주면 다 주는 거야'라는 드라마 대사처럼.

혜라엄마. 본래시여.영체여. 당신의 깊은 사랑에 보답할 길이 없어

저의 마음을 모두 다 바칩니다. 혜라엄마와 내가, 본래와 내가, 영체와 내가 하나임을 믿습니다.

혜라엄마!영체여!본래여! 세세생생 당신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당신과 내가 하나임을 믿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번외편..ㅎㅎ지난 주말 수치 대방출 에피소드

부산 마음세션직전 작년에 소개팅했던 남자인데..소개팅날 보고..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에게서

갑자기 연락을 받았고, 만나자는 문자를 보는순간 관심도 없던 사람의 문자에 갑자기 짜증이 밀려와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왜 짜증이 나지 생각하다 마음세션 이후에...아!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내가 수치주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두둥. 본래가 보여주는 내 마음이 창조한 현실을 보자. 그래 나가보자! 만나자는 문자에 마음세션이후 답장을 했고.. 

만남 당일날....'나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수치주는 아픈마음입니다. 영체여 저를 치유해주소서'하며

소개팅남을 마주보고 앉아있는데....오메오메..어질어질...뱅글뱅글..토나올것 같음...

이것은 수치 창고대방출이다..라는 느낌이 들며 몸은 정말 어지러운데...속으로 킥킥 웃음이 났습니다....

너무 어지럽고 피곤하여 카페바닥에 누울뻔 했어요...

 

마음은 시공간을 넘는다 하셨지요?

내마음이 창조한 현실...

본래께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작년에 본사람...서울에 있는 사람을 지방까지 소환해주셔서...

나의 맞은편에 앉아 입술을 깨물고 초조해하고 어버버 말하는 그 남자...

그것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수치주는 내 모습임을 알았습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수치주는 제 마음을 보라고 하신것 같아요..ㅜㅜ

본래께서 니 마음좀 인정해라 하시는 것 같아요 ㅜㅜ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영체받고 신나서 줄줄 적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