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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62기 합일명상 수행으로 느낀 큰 사랑

수행천재 2017-04-10 00:00

어느덧 자운선가 수행도 10회차가 되었다. 2015년 1월. 정말 몸과 마음이 다 추울 때, 자운선가에 왔다.

 

그 때까지 너무나도 차디찼던 엄마 자궁 속 나의 에고가 임자를 만나며 균열이 시작됐고..이제는 참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나의 주요 관념인 두려움과 성수치심을 정면승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합일명상 수행은 혜라님께서 목숨걸고 고주파의 큰 사랑으로 저주파의 차디찬 에고를 상쇄시켜주신

 

귀한 시간이었다. 함이없는 사랑이 무엇인지..이제는 알 것 같다.

 

그리고 젬마님과 봉진(진아)님의 자상하고 간절한 사랑이 더해지며, 나의 큰 관념들이 본격적으로 부셔지기 시작했다.

 

나의 두려움 관념은 늘 긴장과 불안이라는 에너지를 형성시키며, 나의 육체와 의식을 뿌리깊게 옥죄고 있었다. 

 

"이제 애쓰지 않아도 된다..이제 큰 사랑 속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살아도 돼..너는 누구보다고 훌륭하고 멋진 여자다.."

 

혜라님의 본래의 사랑으로 나의 뿌리깊은 원한이 풀리기 시작했고, 기꺼이 나의 큰 관념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이번에 합일명상수행과 관념 청산을 함께 하며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몸이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가볍고

 

의식이 선명해진 점이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 사람들과 잘 엥기며 거침없이 사랑하고 즐기는 나의 모습이다.

 

사랑이 정말 좋다..그리고 사람이 참 좋다...우주가 사랑이다..

 

나에게 이렇게 사랑과 이해, 용서, 포용, 배려를 온 몸과 마음으로 알게 해 주신 자운선가의 모든 인연들께

 

엎드려 감사드린다. 이 은혜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제2의 인생을 사는 마음으로, 세상에

 

사랑으로 은혜를 갚으며 살고자 한다. 그리고 인간으로 태어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 의식 성장을 위해

 

매순간 용맹정진할 것이다. 그것이 은혜를 갚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