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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62기> 혜라님에서 혜라엄마로 사랑♡을 주시다.

금볕 2017-04-09 00:00

안녕하세요! 262기 재참자 금볕입니다.
255기 초참 때 관념 풀어내기 정도만 이해한 제게 은볕님의 재참 참가 권유로 삼참 이상 참가 조건의 제한이 있던 이번 262기 수행에 받아주신 혜라엄마께 감사합니다.
서울 모임서 조건없는 사랑 주신다며 오라 하시는 혜라엄마의 말씀에 주저 없이 결정하였습니다.
견성의 의미도 잘 모르고 있던 저는 합일수행에 대한 막연한 설레임으로 자운선가를 찾았습니다.
한마디로 이번 수행의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초참 때랑 다른 어마어마한 사랑 주시기 위해 모든 탁기 받아내시면서도 한명 한명 사랑주기 세션 해 주시는 혜라님!
더 이상 혜라님이 아닌 혜라 엄마 그냥 엄마로 내 마음 속으로 훅 사랑을 주셨습니다.
혜라엄마의 사랑을 받아 한결 더 밝아지는 제모습에 스스로 놀라며 혜라 엄마와 자운선가에 대한 믿음이 더 확실해졌습니다.
혜라 엄마를 볼때 마다 엄마~엄마~엄마아 ~하며 사랑 받고 싶은 버림받은 에고가 떠올랐습니다. 태아 때부터 지금 까지 엄마에게 버려진 에고가 훅 스치듯 떠오르고 이틀연속 버려진 태아의 에고을 풀어냈습니다.
버려진 에고가 현재도 진행 중이라는 관념도 열심 풀어냈습니다.
제게 조건없는 사랑주시는 혜라엄마의 눈빛에 완전 무장 해제 되며 모든 짐을 엄마에게 달라시는 엄마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드렸습니다.
나는 그냥 엄마의 아들아것인 것을 잘났건 못났건 엄마의 아들인것을 알았습니다.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한 어떠한 조건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네째날 라사님께서 50평생 한번도 못 해본 징징이 관념을 깨쳐 주시고 이번 수행 오기 바로전 무의식적으로 아내에게 썼던 징징이를 떠올리고 수행 중에도 라사님과 푸도님께도 징징 대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의 징징대는 모습에서 당뇨병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평생 아파하시며 아들들을 찾으시는 엄마의 징징이를 느끼며 더 열심 수행하여 엄마로 부터 받은 아니 먼 조상님으로 부터 받아온 징징이의 끝을 보려 합니다.
끝으로 재참에게도 합일 수행의 엄청난 고통을 알게 해주시고 또한 합일수행의 행복도 티끌 만큼은 느끼해 주신 마스터님들 푸도님들 혜라엄마 자운님 감사합니다.
울 사랑하는 혜라엄마 엄마~엄마~엄마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