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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2017-06-27 00:00
수행 갔다 오면 흥분되고 뭔가 달라진 것 같고
설레는 마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왜 이리 덤덤한지 모르겠네요.
청산을 하긴 했는데 무얼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생각하기도 귀찮고
참 이상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수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속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습니다.
자운님 혜라님 강의 시간에 들은 말씀입니다
나는 신이다. 완벽한 신을 괴롭힐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괴로움이 있다면 신 스스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신인 내 마음만 청산하면 된다. 너무나 멋진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지 못하는 놈이 수치다
그냥 열등해서 수치심을 느끼는 차원을 넘어선 아주 중요한 말씀이었습니다.
함께하신 267기 도반님들 마스터님 푸도님 함께 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