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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14:08
복덩이님, 버림받은 에고입니다.
제가 늘 밖에서 보이는 모습은
내 마음 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친구가 사사건건 시비거는 모습은
바로 버림받아서 심술 부리는
내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대의 무의식 속에 버림받은 에고는
버림 받았다고 느낄 때마다 너무 수치스럽고
화가 나서 자기를 버렸다고 느껴지는 사람에게
사사건건 시비걸고 트집잡으며 수치를 주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자신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에고는
상대가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서
자기를 볼 수 있답니다.
현실에서 사사건건 시비거는 친구의 모습이
바로 내 무의식 속 버림 받은 에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지요.
그대의 무의식 속 버림받은 에고는
자기도 모르게 친구를 버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친구가 그대한테 버림받은 서러움이 올라와서
그렇게 시비를 걸며 그대를 버려주고 있는 것이지요.
"나 너한테 버림 받아서 화났어, 서러워, 수치스러워"
이 말을 못하고 대신 시비 거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에서 진지하게 물어 보세요.
" 내가 어떻게 할 때 버림받은 것 같은 마음이
올라오느냐고, 어떨때 서운하냐고."
답을 듣고 난 후, 친구에게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고 나도 네가 나에게 사사건건 시비거는
것으로 느껴졌고, 그 때마다 버림받는 느낌이라
수치스럽고 속상했다고 말을 하세요.
그 친구와 그대는 무의식 속 버림 받은 에고가 공명하여
올라와서 서로 버려 주면서 상대가 일부러 버리고
수치주는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답니다.
소통하여 오해를 푸세요.
친구와 소통이 잘 안된다면 아직 무의식 속
버림받은 에고를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것이니
수행에 참가하여 무의식을 더 열고
버림받은 에고를 청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