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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2020-06-15 00:00
오늘 아침 9살 된 딸과 나눈 대화입니다.
제가 "마음먹은 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고 싶어."라고 말하자
"엄마 조금씩 되고 있어. 엄마 날개 색깔이 초록에서 하얀색으로 바뀌었어."
"나는 안 보이는데" 라고 말했더니 "마음의 눈으로 보면 보여."라는 말을 했습니다.
"왜 그동안 얘기 안 해줬어?" 자신도 엄마가 믿지 않는 것을 느꼈기에 말할 수 없었으며
영체 받고 엄마가 세상을 조금씩 믿는 게 보여서 말해준다며
자신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었는데 영체 받고 영체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영체를 만들고 있다고 말해주네요.
먼저 자신의 영체에게 소원을 빌고 안 될 때에는 혜라 엄마의 영체에게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전생에 엄마의 은혜를 입어서 이생에서는 엄마를 도와주러 온 거라고
엄마가 믿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될 거라며 말해주고 학교에 갔답니다.
영체 받은 후 세상을 조금씩 믿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됩니다. 그랬더니 축복받는 현실들이 펼쳐지네요.
제가 가장 걱정했던 딸을 이제는 걱정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