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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월 2020-06-10 00:00
유튜브를 통해 1달 동안 혜라TV를 보고 지인들을 데리고 부산 마음쇼에 참석했다.
끝나고 지인의 집에 가서 잤는데 아주 편안하게 집에서 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일어나니 목이 엄청 아팠다. 평소에 목뼈 척추가 돌출되어 튀어나왔다는 말을 들어서
그냥 목이 아픈가보다 라고 생각했고 종아리, 발바닥이 엄청 아팠는데 평소에도 아파서 종아리 발바닥 마사지를 받은지라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2일되니 목이 아프지 않아서 목을 만져보니 튀어나온 목이 원래대로 정상이 되었고
종아리 발바닥이 아파서 만지다가 "아 이게 수치 나가느라 아픈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거짓말처럼 아프질 않았다. 신기하기 짝이 없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의 마음을 알아주고 안아줬더니 오늘 덕분에 너무 감사하다고 문자가 와서 너무 놀랐다.
예전엔 나에 대해 뒷담화를 하던 사람이었다.
이것도 신기한 일이다 오늘은 동네 산책을 하는데 오른쪽 허리가 아파서 ‘허리에 수치도 나가려고 아픈가?’하고 인식했더니 아프지 않다.
동네 산책 한 바퀴 돌고 집으로 오다가 주말 농장 하시는 분이 모르는 분인데
상추, 깻잎, 열무 한보따리 주셔서 얻어 와서 김치 담고 한숨 자고 나서 거울을 보니
세상에 얼굴이 아기같이 너무 예쁘고 선하게 보인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2일 전부터 어? 왜 마음이 이렇게 편안하지?
욕심과 수치로 내 마음은 그동안 지옥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음이 이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늘 고통으로 살다가 마음이 편안하니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듯하다.
날개만 달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나도 혜라님처럼 전 인류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세상 모든 이들이 영체 받아 편안하고 행복하기를...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