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만 2년넘게 듣다가 처음 가보게된 영체마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며 날이 갈수록 무의식이 건드려지며 여러감정들이 받쳐올라왔습니다. 특히 마지막날 혜라님의 호 소리를 들을땐, 유튜브로 듣는것과는 확실히 다른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세상이 빛으로 밝아지며 무언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강한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항상 나를 사랑으로 지켜본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느때건 어떤상황이건 나를 지켜보고있었습니다. 정말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사랑이었습니다. 그 어떠한 말로 표현하거나 증명할순 없겠지만 그냥 알게되었습니다. 그저 나를 사랑으로 지켜봐주고 있음을 그순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3박4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