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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풍경 2021-04-05 12:44
안녕하세요. 김남혁입니다.
후기 작성에 앞서
혜라님^^ 잃어버렸던 영체님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체님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이제야 저로 돌아온 거 같아 편안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다른 분들의 후기처럼 황홀하거나,
빛이나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확실한건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그래서 낯설고 이게 맞나?? 하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한켠에 따뜻한 영체님이 함께한다는 걸 느낍니다.
세션 때 하신 혜라님 말씀이 전부 맞습니다.
저는 현실상황(가짜)에 인정 받기 위해 감옥을 만들고
수치심, 열등감, 살기 등 나와 대립하는 마음을 가두어 학대하고 살해 했습니다.
그런 내가 맞다고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 마음과 영체님을 다 버렸습니다... 그런 수치스럽고 미움 가득한 저를 마주하며 알았습니다.
영체님이 저와 함께 아파하며 곁에 있었다는 것을요.
혜라님을 통해 영체님을 마주하며 너무 편합니다. 행복합니다.
앞으로의 삶이 영체마을, 혜라님, 영체님과 함께여서 다행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