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new

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영체 체험 후기


영체 그림 “봄비 맞는 장미”

술술 2021-10-02 09:12

안녕하세요 술술입니다.
6일간 너무나 설레고 행복했던 이혜라작가님의 전시회를 참석하고
딸과 함께 공동구매한 영체그림 “봄비맞는 장미”를 샵에 모셨습니다.

전시관에 있었을때보다 더 찬란히 빛나는 황금장미를 보면서
저희샵의 위상도 하늘높이 올라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샵의 분위기가 한층 아름답고 성스러운 느낌으로 바뀌어 감에
저희 모녀에게 딱 맞는 그림으로 오셨슴을 실감했습니다.

그림을 모신 첫날엔 오른쪽팔이 떨어져나가는 통증이 올라오더니,
바로 다음날부터는 왼쪽 팔꿈치부터 손가락 끝까지 뼈가 뿌러진듯한
통증이 올라와서 손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3일간 영체방에서 몸치유와 울고풀기를 하며 너무나 집착했던
여자의 행복과 뿌리깊은 한이 뽑혀 나가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미움을 미워하고 미워하는 모습을 안보려고 피했던
저를 만나게 되었고, 미움도 사랑임을 알게하는 일상의 작은 다툼들이
소통을 통해 사랑으로 녹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체 그림은 사랑입니다. 미움을 녹이는 찐한 사랑입니다.
저희 샵에 영체님 그림을 전시할 수 있도록
갤러리로 인가 해주신 혜라엄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체화가 이혜라작가님 작품들을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고 널리 알리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