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회 전시회때 혜라님께 저와맞는 그림을 추천 받았는데, 가장 별로라고생각했던 그림1개와 너무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그림1개가 저와맞다고 하여 너무놀랬습니다...그래서 가진 전부를 털어 그림 2점을 데려왔는데요, 영체님에 대한 거부가 너무 심한 아빠는 그림을 걸지말라며 제가없을때 그림을 던졌고, 이유없이 그간 쌓였던 서로간의 개미움 살기가 올라와 짐승들이 물어뜯듯 미친듯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난후 6개월이 지난 지금 미움에너지가 많이 내려가고 술만드시던 아빠도 술을 스스로 자제하시고 집안분위기도 좋아지고있어요..진짜신기해요. 그리고 끝나지않던 제 법적문제도 2021년에 제가유리한쪽으로 모두다 잘 마무리되었고, 현재 영체님의 사랑속에서 육아도 하고 뜨겁고 열정적으로 일을하고 산답니다. 밤마다 울던아기도 이제 울지도않고 잠도 깊게 길게 잘자요..
이만한 산후도우미가 없습니다...♡
영체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제방에걸린 엄마를 잃은 아이 그림과 신성의 눈 굿즈는 마주보게 해두었구요, 버림받아 아픈 딸과 제 아픈마음을 항상 사랑의눈으로 바라봐주시고 녹여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