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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나는 나와 뜨거운 사랑에 빠져버렸다'''

사랑스런나 2018-12-12 00:00

벅찬 감사와 넘치는 사랑으로 302기 수행후기를 올립니다~

300기수행모임날 302기 입금 완료와 함께 공부된 만큼 실천하리라는 굳은 각오를 했다

허나 현실에서 똑같은 습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자신이 별로였다

나는 과거 의지할때없는 외롭고 괴로운 삶을 살아내느라 힘겨울때 술에 의지하며 살았다

술은 나의 기댈수 있는 유일한 친구였다

외로운 타지 생활에서 외로움에 지쳐 밥을 먹지 못할때도
술은 식욕을 올리는 유일한 수단이 되었다

나는 술과 그렇케 하나가 되어 가고
반복반복된 습관은 내가 살고 싶은 방향과는 반대로
후퇴된 삶으로 인도했다

괴로울때 한잔!
외로울때 한잔!
빡칠때 한잔!

수행후 이런 습관을 버리고 싶었다

허나 같은시각이 되면 자동반사적으로 내몸은
내생각과 각오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나는 살이 찌고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자기계발을 하지않는 2차적 후유증에 나를 더 미워하고 수치스러워했다~

그러면서 급기야 부정성이 올라왔다

수행가서 공부만해서 머리만 커지고
습관은 안바뀌고

그리고 가게 자꾸 닫으니까 손님 떨어지고

하니...
습관 고치고 가게 팔리면 그때 수행 모임가자~

이런생각이 들며 관념에 취해 지내다....

헤라님 돈관념 강의속에

''돈이 없어 두려운것이 아니라 두려워서 돈이
안오는거다'''

담날 헤라TV에서 ''어떤 마음이든 인정하라'''

아하~

내맘이 먼저 있어 습관도 가게도 후에 있는거구나~

알아차리고 숫한 저항성을 물리치고 내 이 습관이 어떤
관념때문인지 알아야겠다
싶어 수행오는 전날 가기로 결정을 내리고 고운홀에
도착했다

첫날 자운님 말씀에 마음의 파동이 순간순간 현실속에서
보여지는 그림자고 홀로그램이란 말씀이 가슴에
박혔다

마음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것을 깊이 인지하게 되는
순간였다

담날 솔라마스터님께 내 고민을 말씀 드렸고
마스터님께선 내 무의식의 에고를
찾아주셨다~

조상대대로 내려온 마음~
엄마마음~

남존여비사상속에서 처참하게 짖밟히고 무시당하고
학대당했던 여자마음!

그속에서 피어난 여자열등이 수치...

난 8살부터 엄마가 새아빠에게 당한 모든 광경을
그대로 마음에 저장하고 있다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그럴때마다
새아빠를 죽이고 싶었고
나도 죽고 싶었다~

그집에서 사는게 너무너무 싫었다 지옥이였다~

그렇게 내 미움과 살기는 통통하게 살이 쪄갔고
그 살기로 고통도 오뚜기처럼 이겨냈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겐 독을 뿌리며 독사로
살았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 살기가 내가 나를 공격한다는거다
자기 공격서 살기!!!
그살기가 돈도사람도 다 쳐낸다는거

''니까짓게 사랑받아?
''니까짓게 수행을 해?
''니까짓게 살을 빼?
''니까짓게 뭘해~술이나 마셔 그렇게 살다 죽어~
''넌 여자로 사랑 못 받아 아무것도 못해~
''술이나 마시고 우울하게 살다죽어~
''사는 낙이 없어 죽고싶어 이렇게 살아 뭘해~
그러면서도
''너무 사랑 받고싶어
''사랑주면 뭐든 다할수 있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시받아도 수치스러워도 남자 없이 못살아
''사랑받고싶어 너무 사랑받고 싶어~

이게 내가 굳게 믿는 내마음 내 믿음이였다~

테라피와마인드케어를 통해
더욱 뚜렷이 내마음을 볼수 있었다

특히 마인드케어에서 남자에게 당한 여자마음
여자열등이 마음을 세션과 함께 또렷이 인지되었고
수치 에고를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마치 인정하면 진짜 버림받을거같아 이빨이 딱딱딱
부딪히는 두려움을 느끼면서까지 수치를 받아들였을때
가슴이 합일되듯 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깊이 참회 했다~

그렇게 당하고 피눈물 나도록 한맺힌 내에고를
누구도 아닌 내가 수치스러워하고 미워하고
안보려 외면하고 내팽겨쳐놓코 남에게 잘해주고 사랑 받으려했던 나를...

내안의 나를 부둥켜안고 용서를 빌었다

''미안해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옹서해줘 용서해줘~
''너를 서럽게 만들어 놓코 점점 더 악마로 만들어서
미안해 나를 용서해줘~
그렇게 깊은 참회를 하며 수치스럽고 열등한 나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나를 사랑한다는것이 어떤것인지
알게되었다

나는 일생동안 사랑받고 사랑하는것이 꿈이고
전부였다

사랑을 위해 그렇게 최선을 다하고 열정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진정한사랑 한번 못해본 나다

이제 자운선가를 만나 진정한사랑이 무엇인지 안다

버림받아 서러운 내 에고를 하나하나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것이 나를 사랑하는것이고
더이상 밖에서 사랑을 찾지않아도 됨을...
그렇게 나자신을 사랑하게 될때
남도 사랑할수 있다는 진리를
가슴으로 온 몸으로 배우고 깨닫게되었다~
나는 점점 사랑이 되어 가는 나를 느낀다
내 가슴이 점점 뜨겁게 달아 오름을 느낀다

나는 이제 나와 뜨거운 사랑에 빠졌다~

매순간순간 올라오는 내 마음을 분별없이 인정하고 허용
해주고 느껴주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고 자유스럽다~

이번 견성 특별프로그램에
나는 나를 사랑하게 되는 특별하고 판타스틱한
수행모임이였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고 놀랍고 굉장한 합일수행법을
배운것도 이번 수행에 참으로 경이로운 체험이였다

이모든 일들이 말로 형용할수없는 기쁨이고 감사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운님♡헤라님

어떤일보다 중요한 수행을 현실속에서
삶 자체가 수행이 되야된다셨던 자운님~♡

삶속에서 마음을 소~~~중히 여기라셨던
헤라님~♡

스승님의 가르침을 제 가슴에 깊이 새겨 실천하겠습니다~

저의 관념을 찾아 일깨워주셨던 솔라님~♡
마인드케어를통해 관념을 청사진처럼 짚어
청산하도록 애써주셨던 현지님~♡혜진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수행에 함께 공부하며 저를 도와주신
302기 도반님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수할때 세면기에 귀걸이 한쪽이
빠졌는데 상욱님이 2차시도 끝에
찾아주셨을때~
자운님께서 식당에 가셨는데 지붕에서 물이 새는것을
두시간에 걸쳐 고쳐 주셨다는 일화처럼
스승님의 제자다움에 너무 감동하고 감사했습니다
상욱님~~♡

자운선가 가족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