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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96기 세상은 아름답고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룬나 2018-09-12 17:22

무엇이 그토록 나를 만들었는가?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내가 그동안 무얼하고 살았는지 수행 프로그램에서 찾고 싶었습니다.
 
정규 프로그램에 가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 항상 동영상을 즐겨보고 있는터라 그날도 운전하며 강의를 듣고 있었습니다. 동영상에서 혜라님이 엄마~~엄마 ~엄마~~3번 진심을 다해서 불러볼라고 했을때 그동안 귀로만 들었던 강의가  그날은 옆에서 직접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정말 가슴에서 뭉클한 무엇인가가 나를 감고있는것 같아고 그동안의 섭섭하고 엄마를 외면한 나의 마음을 아는듯~ 나는  그자리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정규프로그램에 가고 싶어졌고 내면의 나를 더 보고싶은 마음이 들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처음가보는 지리산의 전경과 맑은 하늘과  산,신선한 공기는 있는  그 자체 힐링이 되었고 자운선가에  간   보상이라도 주는 듯한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아~~아름답다. 이렇게 좋을 수도 있구나,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였습니다.
 
프로그램의 가장 인상적인것은 어떻게 명상을 타악기로 구성된 사물놀이로 명상을 시도 할 생각을 했을까 입니다.보통 명상은 조용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1시간동안의 명상은 10분 처럼  느껴졌고 마음까지 상쾌하고 신명나는 느낌이였습니다.
공감되는 우리의 전통악기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육체까지  사로 잡았습니다.그리고 나서 자신의 하고 싶은데로 하는  춤추는 시간은  동작의 자유로움과 구애받지 않는 공간과 시간을 초월해 자유로움과 풍요로움으로 날아 갈것 같았습니다. 나의 기쁨이  행복의 힐링 춤이 되었습니다. 정말 명상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명상 뿐아니라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신경쓰고 좋은 것만 선별해서 만들고 구성되었다는 것이 생각되었고 짜임새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우리 마음과 삶을 이롭게 하는 풍요로운 프로그램 부탁 드립니다.
 
가장 핵심적인 것은 혜라님의 강의는 잊을 수 없는 메인 중에 메인 입니다.
도움이 되었던 것은 가기전에 혜라님 강의를 많이 듣고 간터라 빨리 이해되고 공감 할 수 있었습니다.
혜라님의 강의는 뼈속 골 수까지 파고 들어 나를 꼼짝 못하게 하고 인위적이지 않은 혜라님의 카리스마와 말씀은  내면의 미성숙한 나의 에고를 가차없이 쳐버렸습니다.또한 부드러움과  숙성된 말씀은 중력의 자석 처럼 말씀이 끌어 당기게 되어 저절로 매료되었습니다.  점  점 깊이 들어 갈 수록 나의 의존성있는 자아를 하나씩 들어나게 하고  제대로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것에 충분했습니다.
이런 말들을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 이런 공감을 어디서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공감하고 온몸의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듣고 나니 내안의 내가 너무 많아 내자신을 아프게 힘들게 했구나 하는 깨달음으로 반성하고 회개하며얼마나 울었던지~
이제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려 합니다.한번에 되지않지만  고칠 수 있다고 긍정의 확신으로  의식적인 깨달음으로  자신을 돌보려 합니다.
너무나도 내팽쳐진 "나"~ 첩첩이 쌓인 에고로, 외롭게 버려진 나의 관념~ 이 관념이   빛나고 부유한 본연의 나의 잠재의식의 빛을 못보게 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한참을 울고 풀며 위로했습니다.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내 자신 스스로에게 큰 일생 일대의 큰 선물을 준것 같아 감사합니다~~
혜라님 ~~자운선가님~~ 신념 마스타님~~
그리고 도움을 주신 여러 마스터님과 도우미 여러분~~저는  여러분의 공로로 다시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소부재~모든 섭리와 존재는 피조물에 속해 있음을 깨닫고 나와 함께한 모든 것이 소중하며 아름다운것을 상기 하며 삶의  키로 방향을 전환시켜 가려 합니다.~~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