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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97기 수행프로그램 후기

따랑이 2018-10-04 14:25

꿈이 현실이 되는 자운선가~~ 이곳을 어찌알게 되었을까요?
 
저는 몇해 전 부터 유튜브를 통해 혜라님의 방송을 마음에 들어오는 제목부터 클릭하며 청취해온 소심한 애청자였습니다.
귀걸이도 불링불링 옷도 불링불링~ 여성교주님이신가?? 그와는 좀 다른듯한데 무얼하는 분일까? 의문을 갖고 전달메세지에 심취했죠
 
남성성만을 쓰며 살아온 저에겐 여성성이 강한 혜라님의 불링불링이 왠지 어색하기도 하고
영상을 통한 엄마~~하며 부르는 다정한 음성을 들으면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오기도 하고 여러분~~~하는 부드럽고 친절한 음성을 들으면 마치 사랑받고 있는 자신을 느끼던 중 어느날 신규 버전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확 달라진 혜라님의 영상속 모습을 접하게 되며 이번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란 확신을 갖고 자운선가 홈페이지를 찾고 수행에 참여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4박5일이라 추석 명절에 프로그램이 있음 좋겠다는 열망을 갖고 클릭을 하는데 프로그램이 있지 뭐예요^^
이건 하늘이 준 기회다 싶어 남편에게도 함께 하기를 청해보고 거절 당하고 다시 일주일 후 조심스레 다시 이야기를 꺼내 보았죠
"여보 ~~ 나도 잘은 모르는데 마음수행하는 곳인거 같아 .원치않는다면 안가도 상관은 없는데~내생각엔 함께 한다면 더 좋을거같아"
남편은 제가 간절히 원하는 마음을 알고 받아주어 감사한 마음과 어떤일이 벌어질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금요일 밤 버스에 올랐죠
 
그렇게 4박5일의 여행차에 올라타고 모든건 자운선가의 프로그램에 내어맡긴채 묵언수행부터 들어가게 되었지요
현실 속에서 힘겨워 하던 남편과 저에게 큰 축복을 주신 혜라님의 큰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남성성만 쓰고 있으니 많이 풀어내라고 찝어주신 마스터님의 무한사랑~경락을 통해 남편의 잠재의식 마음을 끄집어내주신 무한신뢰의 마스터님~
정성어린 맛있는 식사 제공에 힘써 주신 감동어린 선배님들~  새벽 눈을 뜨게하는 지리산에서의 산책시간, 내마음에 집중하는 마음명상시간, 풀어내기하는 힘겨운 시간, 연단을 버텨내며 내자신이 대견해지는 시간, 산책하며 내게 몰입하는 시간등 감사해야할 무궁무진한 것들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마지막날전 자운님의 강의와 자운님과 도반님이 하나되어 만남을 함께 부르던 시간은 물결이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노사연의 만남 노래가 이렇게나 감동어린 노래였던가~~가슴이 뭉클해지며 존재의 낮아짐을  경험했습니다.
 
혜라님을 사랑하는 우리부부~그후로 저희는 화요일 9시면 실시간 트레이밍 방송 청취자가 되어 스마트폰에 머리를 맞대고
메모를 하며 전에없던 메모에 관심을 보이는 남편을 봅니다. 두딸은 엄마 아빠의 말투와 웃는 얼굴이 뭔지 모르게 바뀌었다고 하며 남들은 편안해보인다며 뭐 좋은일 있느냐고 관심어린 인사를 보냅니다. 마음한자락 알아준다는 것이 이렇게도 큰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말로만 사랑한다 하며 결과를 기대하는 바보같은 삶을 살아왔으니~~자운선가는 깨달음 입니다.
앞으로도 가야할 길이 멀지만 이제 용기내어 한걸음을 내 디디니~~쉬지않고 뚜벅뚜벅 걸어간다면 확실한 꿈이 되어 현실에 마주하는 그날이 곧 올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정성어린 도움 주신 자운선가 모든 도우미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만날 날을 기약해봅니다
  저는 조금 알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믿는 다는것이 어떤 것인지^^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자운님  혜라님 그리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빌며 끝으로 저를 비롯해 수행길 오른 애쓰시는 많은 도반님들 우리 서로 응원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