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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92기에 참여하고 느낀점에 대해서 얘기하려구 합니다...

분홍 2018-07-21 14:01

 이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자운선가에 . 몇년전부터 참여하고 싶었는데  주위사람들한테 얘기를 하면 거긴 사이비다.  가격이 왜 그리 비싸냐.  수행단체인데 돈을 너무 밝힌다고 그런 이런 얘기들을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조용히 입다물고 그냥 혜라님동영상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랑도 항상 트러블이 생기고 만나는 사람마다 단점만 더 보이더군요...남편이 집착도 심하구 남탓을 하구 분노조절도 안되구
난 왜이런 사람만 만나는지.... 그러다가 시어머니두 시아버지께 폭력당한거랑 과거에 시집살이를 심하게 하셔서  너무 서운한 감정이 심하시더라구요...  그런 얘기도 자꾸 듣다보니 습관인거 같아서 혹시나 자운선가란곳이 있는데 함께 참여하실런지 여쭈어 보니 바로 오케이하시더라구요...그래서 기회다 싶어서 시어머니랑 함께 등록하였습니다....
 
참여신청후 남편이 좀 순해진거 같아서 신기하였구요... 참여하구 수행을 하면 할수록 제가 수치심도 강하구 외로움과 미움도 강한거를 많이 깨달았어요..
시어머니도 정말 잘오셨다구 좋아하셔서 자운선가에 함께 참여할수 있어서 원하면 무조건 이루어진다는걸 느꼈구 솔직히 아무것도 상관없는곳인데 막상 도착해서 이곳에 온 사람들과 도반님들과 공감대를 함께 하는게 실제로 이루어지고 경험했다는것에 대해 감동적이고 기쁘고
지금도 행복하네요...
 
수행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남편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남편일하는곳에  수금할곳과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스톱되는 일들이 4박5일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아직도 일이 흐지부지가 되고 마음이 졸여 집니다...제 남편도  자운선가에서 끌어땡기나봐요.
 
이번 추석명절에 남편이랑 시어어니랑 친정엄마랑 꼭 정규프로그램에 다시 다함께 모시고 싶어요...혜라님^^  꼬옥 참여힐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