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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310기 초참 후기!

솔직한지원니 2019-04-16 00:00

최대한 마음이 느껴지는대로 써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배지원 입니댜 310기 함께한 분들 그립고 좋아해요

 

항상 어렸을때부터 가만히 있어도 불안하고 무섭고 두렵고 비참하고 외롭고 공허한 마음이 들어서

마음 공부에 관련된 책과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서

머리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 억지로 살다보니 마음에 정말 큰 병이 생겨 있었습니다.

 

자운선가에 수행하러 와서 알게 됐어요! 제가 왜 마음에 울화통이 생겼는지....

 제가 제 마음을 과감하게 주인으로써 처참히 버리고 있었던 거에요.

그동안 참아온게 너무 커서 아직 마음이 다 낫지는 못했지만(26년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4박5일 만에 다낫는다는것은 마법사가 아니고서 불가능한게 당연하죠 흐윽ㅜㅎㅜ)

저는 지금 긴장 반 행복함 반이 마음에 가득해요. 왜냐하면  앞으로 제 마음을 알아차려주면 마음이 행복해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요! 그동안 제가 방황하면서 찾지 못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서 정말 행복해요.

 

처음엔 강의 들을때 너무 잠이 왔어요. 진짜 고개를 이리저리 떨치면서 졸았는데 그게 제가 스스로 마음을 보기 싫어해서 였었어요. 그 이유는 프로그램대로 막 감정을 풀어내는 시간에 엄청 열심히 토해내고 나면 그 다음날을 덜 잠오고 그 다음날은 덜 피곤하고 그렇더군여 진짜 모든 이유를 마음에 탁 와닿게 알게 되니 자운선가에 있는동안 집보다 더 아늑한 느낌 이였어요.^ㅜ^..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ㅠㅠ

분노가 너무 심하게 쌓여있어서인지 바퀴를 엄청나게 때렸더니 온 몸이 뭉치고 몇일동안 몸이 너무 피곤했지만 제 마음이 자기를 알아준다고 행복해하고요 저 또한 앞으로 마음이 어떻게하면 행복해하는지 진짜 이론으로든 실천으로든 알 수 있었던 시간이라서 자운선가에게 너무 고맙고 존경스러워요. 이렇게 사람들을 깨달음으로 향하도록 도와주는 이 단체가 정말 멋있고 벅차요. 너무 사랑합니다.

 

말씀대로 밖에 나오니 제 관념의 파티가 열려있는게 정말 풀어내야 할 것들이 수두루 빽빽하네요.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지만 고통이 클수록 행복도 크다는 조화의 법칙을 생각하면 제가 얼마나 멋진 사람이 될지 기대도 되네요.!!

어쨌든 제가 비록 26년 살았지만 인생이 너무너무너무 힘들었기에 마음 공부를 정말 많이 했는데 양자물리학에 대한 책도 자주 읽고 여기서 배운 마음의 원리에 대해서도 자주 보고 했는데 진짜 제 마음이 원하는걸 가르쳐 주는 제대로된 곳이 저에겐 자운선가 였어요.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직접 와보지 못하면 몰라요. 마음이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주변에게 이리저리 소개시켜주고 싶어도 이런것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이상하게 볼꺼고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마음이 알아주지 않아서 더 알아달라고 힘들일을 보내기전에 꼭 수행하러 가봐요ㅜ ㅜ ㅜ흑!!!

지금 이 시대를 같이 걸어가고 있는 저와 같이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이 말들을!

 

 

 

 

내 마음아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그동안 알아주려 하지 않아서 정말 미안해..

난 세상을 살면서 너만 버리고 있었어.

계속 알아달라 그러고 있었던건데.

앞으로는 내가 너 알아주는데에 제일 집중하고 제일 많은 시간을 쏟을게

그렇게 약속하며 살테니까 실컷 알아달라고 아우성 쳐줘

(무섭기도 하지만 용기 내볼게!)

사랑해 내 마음아

 

사람들을 행복의 길로 이끄는 자운선가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아아

 

아 그리고 저는 제가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저를 이쁘다고 칭찬을 아낌 없이 해주시는 자운선가에 있는

수행자 분들과 310기 동기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칭찬 들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