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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311기 참석 후기 입니다.

언제나별 2019-05-02 00:00

안녕하세요 저는 311기 초참인 키캣캣 입니다.

혜라 tv를 알게 된지 한달정도 되었고, 입문 시작일 5일전에 참가를 결정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서(남편과 회사 등) 5월 말에 참여를 하려고 했는데, 

신청날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남편과 회사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구나, 다녀오면 남편과 회사에게 더 좋을수도 있는데 괜히 핑계를 대는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참가신청을 하게 된 계기는, 제가 예전에 힘든 상황이 있어서 심리상담을 받았을때 마음의 존재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기존의 상담 방법으로는 혼자 변화를 이루는 것에는 한계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자에 대해 열등감이 있었고, 사람을 많이 만나는 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일은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여행을 간다거나 심지어 왜 밥을 먹고 뭔가를 한다는 것에 대해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냥 살아야 하니까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허무하게 느껴지고 의미 없다고 느껴졌습니다.(여기 와서 그게 존재의 수치가 어마어마 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소울테라피와 마인드케어라는게 있다. 꼭 신청해서 받아봐라. 좋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데 돈관념 때문인지 거부감이 훅 올라왔습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하나만 해보자. 마침 오기 전날에 출장 수당 받은게 있으니 한두번 정도는 부담없이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돌렸습니다.(이 상황이 나중에 제가 너무 받고 싶어서 미치게 되는 반전이...ㅎㅎㅎ)

 

첫날은 피곤하기도 하고 긴장이 된 상태라 그냥 눕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밤이 늦은 시간에 명상홀에 앉아있으니 집중이 너무 안되어 나오려는데 그렇구나님과 마주쳐 마주앉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렇구나님은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는 저의 모습을 보고 지금 제 상태가 어떤지 아냐고 '왜 웃어요?' 이렇게 물으시는데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웃고 있지만 마음에 슬픔이 너무 느껴지신다고..ㅠㅠ(그러고 보니 산책하다가 주차담당으로 만난 귀휘님도 저에게 슬픈 파동이 느껴진다고 하셔서 눈물이 ㅜㅜ)그렇게 제 마음을 다시 보라고 명상홀에 들어간 이것이 제 4박5일을 더 확실하게 바꾸어준 것 같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서러움이 올라왔고 눈물을 펑펑 쏟아냈습니다. 울다보니 명상홀에 그렇구나님, 정윤님, 저 이렇게 셋이 남게 되어....함께 앉아 불빛 아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때 저는 엄청 울었습니다. 내안에 무엇이 이런 슬픔이 많았는지... 여기 오기 전에 한달을 매일 울다가 왔는데 아직도 흘릴 눈물이 남았다니...

지금도 마음속에 남아있는 이 한장면.. 셋이 불빛아래 오붓오붓... 그렇구나님.. 저를 명상홀로 다시 되돌려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다음날 눈떠서 돈관념이 동동 떠다녔는데(돈 쓰는게 너무 두려워서요) 그래 어차피 이대로 가면 살아도 산게 아니고 죽은 시체처럼 살게 뻔한데 한달월급정도는 없어도 안죽겠지 안죽겠지 라며 상담신청을 좀 많이 했습니다. 한달 월급 버리면 나 몇달, 몇년은 사람처럼 좀 살수 있을테니까 라구요ㅜ

 

 수행에 다녀와서 제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엄청난 숙면을 취한다는 것과 빈뇨가 사라진 것, 그리고 가식적으로 어색하게 웃는 모습이 줄어든 것 입니다.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이야기 할때 편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과..................또 남편의 사랑을 편하게 받고 남편한테 공격살기 안쓰고, 사랑 표현 하는거요 ㅋㅋㅋㅋ 남편이 주식이라도 하다가 말아먹었냐고 갑자기 왜 이리 사랑표현하냐고...ㅋㅋㅋㅋ

 

무튼...다녀오고 나서 감정을 더 크게 느껴서 힘든 것도 있겠지만, 숙면을 취한 것은 원일님께 마인드케어를 받고 바로 다음 날부터 꿀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때나 누워있을때 다리를 접어서 세우고 있는게 버릇이어서 어릴 때부터 제가 자고 있으면 항상 엄마가 오셔서 다리를 펴주고 가셨습니다.

 

엄마는 저를 임신한지 5~6개월 되었을때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때 제가 지우기에는 너무 커서 어쩔수 없이 낳았다고 하셨습니다. 엄마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제가 임신한 것을 일찍 알게 되면 죽게 되니까.. 혹시 잠들었다가 몸부림쳐서 제가 있는걸 들키면 안되니까 편히 못자고, 발길질을 해서 태동을 느끼게 하면 안되니 다리도 못펴고 최대한 웅크려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마인드케어를 받으며 온전히 느꼈습니다.

엄마가 나를 죽일까봐 너무 두려워 살려 달라고, 제발 살려만 달라고 살려만 주면 앞으로 입닥치고 죽은 듯이 살테니까, 뭐 해달라고 안할테니까, 아무것도 안해줘도 혼자 잘 살테니까 제발 살려만 달라고 애걸복걸하며 울부짖는 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낳을테니까.. 그럼 너 아들이지? 이렇게 할때는 너무 큰 절망감이 밀려왔습니다.

내 존재 자체가 거부 당했는데, 거기에 아들이 아니어서 또 거부 당하고 거기서 오는 절망감이란....

 

무튼 그렇게 두려움을 느끼고 나니, 피곤해도 자려고 누으면 잠을 못자고 화장실만 5번 넘게 들락 거리다가 겨우자고

꼭 새벽 5시에 깨서 화장실 갔다가 또 못자는 불면증이 싹 사라졌습니다. 낮에도 한두시간에 한번씩 화장실을 가야하고 긴장하던 저 였는데 지금은 3시간 넘어도 그렇게 크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원일님 짱짱)

 

그러면서 마음속에 엄청난 살기가 느껴졌습니다. 다 죽여버릴거라고.... 나를 이렇게 거부한 세상에 아빠에 대한 엄청난 살기가 올라와서 그냥 웃겼습니다. 막 웃는 제 모습은 수치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수치스러워서 느끼기 싫어하는 저..

 

두번째 마인드케어때는 아빠가 너무 소리 지르고 판 엎는 모습 에서 아빠를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저항하지 못하고 굽힐 수 밖에 없는 제 모습이 수치스러운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너무 무서워서 가식적으로 아빠의 비위를 억지로 맞추는 제 모습이 너무 너무 수치스럽고 찌질했습니다. 찌질한 나도, 가식적인 나도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

너무 너무 수치가 컸습니다. 

 

사람들을 만날때 항상 가식적인 제 모습을 보며 비난했는데 그 가식은 내가 살기위해서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누구나 그런 환경에서 자라면 어쩔 수 없다고,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살려고 그렇게 했던 나를 비난만 하고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멘트를 해주시는거 따라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왈칵 나는지.... 

그러다가 원일님이 저희 아빠랑 너무 똑같이 리얼하게 역할극 해주셔서 그런지 나중에는 원일님이 아빠로 투사되어 원일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다는게 느껴졌어요ㅠㅠ 그러면서도 수치가 많이 느껴지고, 지금도 글쓰는데 수치가 느껴져요. 그 가식이 제 어린 목숨을 살린 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아직 마음속 거부감은 있지만..

 

두려움을 느끼는 연단에서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모습에서 쾌감을 느끼는 제 모습을 발견했어요.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울부짖을수록 저는 더 황홀하고 즐거운 느낌이 들었어요. 나한테 굴복하고 조아리고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하라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제모습을 봤어요. 웃으며 연단하는 저....-.- 이게 가해자 마음이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하는 생각과 중얼거리는 말은 아빠가 우리한테 했던 말이랑 똑같아서 소름소름...

사람들이 불행한 모습을 볼수록 저는 더 행복했고, 그러다가 저는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도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올라왔어요. 그 마음을 느끼다보니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다.. 아 아빠 사랑이 너무 받고 싶다ㅠㅠ 이런 마음까지 이어졌어요.(연화님께서 제 무의식이 불행해지길 원한다고 하셨어요.. 그말이 정말 맞아요ㅠㅠ)

 

루시님께 소울테라피 받을때 다른 사람들이 불행했으면 좋겠다=내가 불행했으면 좋겠다. 행복하지마. 라는 것에 대해 받았습니다. 인정해달라고 사랑해달라고 파랗게 질린 얼굴로 우는 아이에게 불행해져라고 행복할 수 없다고 소리만 지르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왁~ 소리지르는 것에 루시님의 테라피가 훅~ 들어가니 에너지가 확 나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루시님께서 해주시는 남편과의 역할극에서.. 저는 남편이 저를 엄청 사랑해주고 아껴주는데도 그것을 의심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하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남편 미안. 하.하.하.

루시님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 태권도 할때 활기참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역할극 해주실때 목소리가 정말 사랑스러우셔서 제가 사랑할뻔했...ㅎㅎㅎ

 

마인드케어와 소울테라피를 받고 너무 좋아서 한번 더 신청했는데, 저의 집착을 보신 연화님께서 혼자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서 오는 버려진 느낌과 그걸 느끼기 싫어서 분노를 뿜는 제가 있었습니다.ㅠㅠ

어릴때부터 엄마가 '혼자 잘하지?'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 할때도 '진이는 혼자 알아서 잘해서 좋아'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혼자 다했습니다.(뱃속에서 혼자 알아서 살테니까 살려만 달라고 해서 그런 걸까요?ㅎㅎ)

학교도 시험도 취직도 이사도 결혼도.. 혼자 혼자 다 해서 어느날부터 혼자 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남편 만나고 나서는 드디어 혼자 안해도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여기와서 혼자 해보라고 하니까 혼자 하기 싫었어요. 의존하고 싶었어요. 해주세요 해주세요. 

 

그러다가 제가 성수치에 대한 비참함이 올라와서 연화님께 말씀드리니 한번 더 해주시려고 했는데 스케쥴이 안되서.. 결국 못하게 되었지만 마지막까지 저 신경 써주신 연화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첫날부터 제가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너무 심한거를 봐주시고 신경 많이 써주셨는데, 혼자 알아서 하라 그랬다고 미운 에너지 발사한 저를 용서해주세요. 총총..

 

연화님께서 수행은 음과 양이 중요하듯이 마음을 보며 힘들었으면 즐거움도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마인드케어보다는 춤수행에 꼭 참여 하라고 하셨습니다. 첨엔 춤수행이 뭔지 모르니 읭? 했는데, 저 춤수행에서 정신병원에서 도망친 미친여자처럼 ㅋㅋㅋㅋㅋㅋ 엄청 췄습니다. ㅋㅋㅋ 숨겨진 끼 발견?ㅋㅋㅋ 연화님 정말 감사합니다.♡

연화님께서 다정하게 '누구야 다음에도 꼭 수행와서 보자^^ 사랑해^^♡' 해주셨는데 저 거기서 이상한 소리로 답을 해서.. 아직도 이불킥 하고 있습니다. 저의 수치심이 혹시 거기까지 느껴지시나요 연화님^^;;;; 저 아직도 너무 부끄부끄합니당...

 

혜라님 상담에서는 여자로서 사랑 받지 못한 슬픔을 봐주시고 사랑해주셨습니다. 너무 슬픈 내가 있었고 함께 울어주시며 손잡아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ㅠㅠ 잊지못할 사랑을 받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나 혜라님이 강단 위에서 사랑 받는 예쁜 여자의 모습이라는 것이 느껴져서 질투 비난 분노를 마음의 에너지로 쏟아냈고 충분히 느끼고 인정했습니다. 혜라님과 포옹할때 그런 마음이 느껴졌다고 솔직히 말씀 드렸습니다.

혜라님은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인정하려면 혜라님을 사랑해야 하고, 또 우리는 스승과 제자이기도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혜라님 덕분에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게 되었는데, 예전 같으면 그렇게 찌질하게 가사도 모르고 노래하면 두고 두고 곱씹으며 수치심 느꼈을텐데 지금은 그때 생각하면 좋은 느낌이 드네요. 도반님들이 저를 사랑해주는 눈빛이 느껴졌고, 밝은 표정이었어요. 옆에서 함께 해주시며 용기 주셨던 혜라님.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도반님들 감사랑합니다^^

 

나를 표현하기에서 아빠한테 칭찬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제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고 안아주고 사랑스럽다고 해주신 미숙님도 정말 감사드려요. 눈물 왈칵왈칵.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상큼한 그 자몽티를 잊지 못하겠어요. 또 마시고 싶....^^

아빠가 밉기도 하지만 사랑받고 싶기도 하고, 분노도 느꼈다가 정말 감정 짱뽕 ㅎㅎ 엄마한테도 그렇구요.

그 모든 감정들이 어우려져 있는게 아름답고 신기하면서도 저항하고 싶고 보기 싫고 또 그렇습니다..

 

숙소도 옆자리, 명상홀에서도 옆자리인 수경님. 처음에는 대화를 거의 못했는데 태아관념 강의 후부터 먼저 말걸어주셔서 대화하고,,, 정말 좋았어요^^ 사실 명상홀에서 풀어내기 할때 너무 고요(?)한 수경님 보고 '아 많이 안힘드신 분이구나. 나만 이렇게 힘드나' 이러면서 또 수치심 대박 느꼈는데 그게 오해이라는 것을 수경님과 대화하며 알게 되었어요. 역시 혼자 망상 떨지 말고 상대방한테 확인을 해야한다는 걸 한번 더 알게 되었습니다.

 

첫날 방배정되고 나서 먼저 인사해주신 소연님. 같이 산책하면서 비슷한 관념이 있음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습니다. 마음의 원리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맹탕맹탕 멍때리는 저를 잘 쳐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 그리고 돌아오는 날 사주신 커피 .. 정말 맛있었어요. 잘 마셨습니다^^ 사랑이 느껴졌어요.♡ 우유가 맛있는 서구커피.. 다음에 또 마시고 싶어요.

 

고운원에서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었고, 그 모습이 제가 보기 싫은 제 모습인 것도 같은 어렴풋한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날 밤은 남자마스터님 도반님들과 성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자 많은 직장에 들어가게 된 것도 남자들이랑 있으면 편하게 느끼는 것도 다 남자 사랑을 너무 받고 싶어서 그런 거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찌저찌한 이유로 남편에서 엄청 수치를 주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 청산이 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좌훈 알려주신 선두님 정말 감사드려요.^^ 

 

돌아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에 퍼져있다가 갑자기 올라오는 성수치~ 훅훅 올라 옵니다. 너무 버거운데 혼자 감당이 안되네요. 이건 적기가 좀 그래서ㅜㅜ 5월 수행참가시 좀 풀어보아야겠습니다.

돌아온 일상에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우월감. 이것은 너무 열등한 나를 보기 싫어서 상대방을 엄청 무시하고 깍아내리며 느끼는 우월감. 그리고 또래 여자는 너무 불편하고 또 열등감이 느껴지는 것은 다른 여자에게 아빠를 뺏겨서 느껴지는 열등감 같은데 이것도 좀 풀어봐야겠습니다.

또 저는 상대방을 절대 이해해주기 싫은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두려움, 수치심, 열등감을 보기 싫어서 인정해주는 척하면서 올라오는 마음을 외면하고버리고. 마음으로 느끼기 싫으니 머리로 인정하는 척하고... 아빠가 원하는 건 절대 안해줄거야 누구 좋아라고!!! 라는 마음에 아빠가 나보다 돈을 더 좋아하니까. 돈 절대 싫어 안벌어. 돈아 나한테 제발 오지마 아빠 좋은 일 시킬 수 없어. 라는 돈을 막는 마음도 있고... 관념 덩어리 또 5월에 출동 합니다.ㅠㅠ 

 

5월 참여할때까지 몸치유 많이 하고 가겠습니다.!!

 

5월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