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죽고싶다 인데 두려움과 공포가 심한 저에겐 차마 행동할수도 입밖으로 표현할 수도 없는 말이었습니다
표현하게 되면 진짜 죽을까봐 공포가 밀려와...

늘 행복하지 않았고 무언가 답답했고 무기력과 두려움 무능력!!!! 에 무가치함 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이런 제가 뭐가 문제이고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던차 우연히 혜라TV를 알게되고 자운선가 검색해 4박 5일 수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여러가지 명상과 상담을 받았지만 이제 모두 지치고 난 언제까지 나를 찾는데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나... 약간은 지치고 짜증이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자운선가도 사전 정보없이 한편으로는 큰 기대없이 가게되었습나다 그저 마음만 조금 편안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 수련과 상담을 통해 저에 대해 바르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타인을 바라볼때 단점만 보는 마음과 칭찬을 무조건 가식이라 생각해 받들이지 못하는 마음 등등 왜곡된 생각으로 살아온 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스터님이 말씀해 주시는데 뒤통수를 한대 딱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저의 내면의 마음.... 듣기가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하고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의 말들...
또한 말로는 나는 항상 열등해라고 하지만 정작 마음속으론 열등함을 인정안하고... 기대치와 현실의 나의 차이를 감당못해 자존감은 항상 바닦을 쳤고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함을 만들어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수련을 통해 제 삶이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왜 행복하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고 또 난 그렇게 열등한 사람이 아니고 나 자체로만도 행복 할수 있구 나도 잘하는게 있구나 조금은 인정하게 되고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후련함과 희망도 생겼습니다

자운선가를 알게되 너무 감사하고 혜라님 가야님 마인드케어 마스터님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여건이 되는데로 바로 또 뵙겠습니다♥

(사실 글 쓰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문장이 매끄럽지 않고 앞뒤가 정리가 안되는거 같아 항상 글쓰기는 회피했는데 용기내여 올려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