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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306기 김경미 정기수행후기(땅콩 킹콩 콩나물~)

김경미 2019-02-06 00:00

추석에 초참, 크리스마스에 재참, 이번 설에 세번째 자운선가 수행다녀온 김경미 입니다.
이번 설 참가에는 저는 창원지역에 사는데 강화에 계시는 시어머니는 강화서 2시간 버스타고 나오셔서 전세 버스로 자운선가로 오셨고
저는 창원서 친정 조카와. 지역 도반님 두분 같이 모시고 제가 운전해 자운서가로 향했습니다!
(큰 프로젝트 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평소 운전을 잘하지 않고 처음으로 운전하고 가는 길이었습니다.(이틀전 눈이와 두려움이 살짝 올라왔습니다.)

시어머니는 초참수행후 그동안 제가 가식으로 어머니를 대했던 제 자신을 발견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니 어머님이 같이 한번 오시고 싶다고 하셔서 이번 설에 제사도 신정으로 바꾸고 어머니와 참석했습니다.
친정 조카는 마음이 아픈걸 자운선가를 통해 치유했으면 좋겠다는 제 사랑의 마음이 통해 같이 참석했습니다.
어머니는 이런 좋은 시간 가지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제 친정 조카는 정말 많이 울고 풀면서 이런 소중한 공부하게 해준 이모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인생을 다르게 만나게 해준 이모와 자운선가에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받았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조카가 먼저 할머니(저의 친정엄마) 본인의 엄마(저의 언니)가 꼭 자운선가 수행 참석해 꼭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드라구요~
도반님들 댁에 모셔다 드리고 엄마에게 가서 이야기 같이 나누니 수행 가고 싶다고 하시네요~
친정엄마.언니도 곧 혜라님과 자운선가 식구들 뵐거 같습니다.

수행 시간중에는 마스터 다빈님의 정성스럽고 사랑이 담긴 상담으로 버림 받은 내면의 아이를 만나 위로하고 젊은시절 그럴수 밖에 없었던 엄마와 그런 엄마를 보면서 가슴 아팠던 돌아가신 할머니까지 떠올라 버림받은 경미가 또 얼마나 사랑받았는지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늘 신청했지만 처음 받아보는 헬렌님의 소울테라피도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버림받아 하찮은 내가 그걸 인정하기 싫어 시비분별하면서 얼마나 많은걸 버리고 열등함을 느끼기 싫어 우월한척 애쓰고 사는 나를 보았습니다.
결국 제일 나를 버렸던거 내 자신이었다는걸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마음담아 테라피해주신 헬렌님 감사합니다.
깨임중 땡콩 킹콩 콩나물 베틀에서 공동우승후 너무 멋찌다고 많은 사랑주신 도반님들!
재참때 저의 마인드케어와 이번 수행때 마스터님으로 와주신 다빈님 !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찐 강의해주신
자운님~혜라님~젬마님~한나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해주신 식당팀 선배 도반님들~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제 우주의 스승으로 와주신 자운님! 혜라님!
이 어렵고 힘든 공부 같이 해주시는
선배도반님들과 동료 도반님들 존재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추신!
추석 초참강의때 혜라님이 "연단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 이라고 하셔서 오늘까지 하루도 빼지 않고 연단하고 있습니다.
연단의 효과는 정말 대박입니다~
날씬해지고 이뻐지고 마음이 강해집니다!
꼭 실천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