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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태산같이 무거운 철갑옷을 벗은느낌

원오 2018-05-23 15:07

두번째 4박5일 수행을 마치고~

어려운 현실속에 간신히 수행날짜를 얻게되어 혜라님 보고싶은 갈망에 설레며 자운선가로 향했다~

솔직히 초참때는 원각홀이 무섭고 설렁했어 풀기 시간이 싫었는데~
2번째 맞는 이번에는 원각홀이 고향같이 포근하고 아늑하고 엄마의 품속같이 느껴지면서 버림받은 내가 60년만에 엄마품에 안겨 한없는 스러움 외로움을 토하며 엉엉 앙앙 몸부림치며 울어되며 끝이보이지않는 두렵고 공포스럽고 무서움에 떨리는 절망가을 털어놓을수 있는 엄마 품안같은 원각홀~~

그때나 지금이나 원각홀은 그자리 그데로인데 이맘이 무슨 조화를 부리는지~~

열악하다고만 느끼는 현실을 마주하며 인정받고 사랑받기위해 참고 또참으며 외로움과 슬프을 꾹꾹 눌러담으며 맘그릇이 넘쳐 힘겨워서 세상밖으로 탈출하려는 고통받고 있는 내 내면의 아이를 만날수 있는곳 자운선가~~

꺼억 꺼억 몸부림치며 울부짖는 또다른 나자신을 만날수 있게 되는곳 자운선가~!!!

버려버린 아빠를 다시만나 용서할수 있는 자운님품속~
원망의 살기로 힘없는 엄마를 미워하며 살아온 나를 혜라엄마의 사랑속에 다시 회생의 기쁨으로 승화시킬수 있는 자운선가~!!!

4박5일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짧은 이 몆일사이에 내힘으로 넘어쓸수 없는 엄청난 난코스~
3 . 8 경계선을 너어 자유의 땅으로 병화의 땅으로 딸출한 이기분~
세상을 아니 이탁한 인간의 마음을 지혜로서 이롭게 탁기를 뽑아내고 행복을 찾아주시는 존경스럽고 귀인이신 자운님 너무 너무 감사드림니다~
마지막 회향식때 따뜻하게 품어주시는 자운님~
늦복이 트인 저자신이 살아있음에 축복을 느꼈습니다 ~

저의 이두눈은 자운님 혜라님을 바라볼수 있게 아직 빛을 잃지않아 감사했고~
아직 탁기에 붙들려 완전 막히지 않은 저의 가슴은 두분의 뜻을 조금씩 이나마 느낄수 있다는게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멈출수 없는 이눈물은 무엇을 뜻하는지~
아련한 감정속을 헤메이며 두분을 인연되게 도와주신 제 본성에 업드려 감사드림니다~

4박5일 이전에 태산같은 삶의숙제를 두분의 원력으로 훌쩍 넘어설수 있었습니다~
사방이 다막혀 코느에 몰려 살의 감옥에 꽁꽁같혀서 시간의 자유를 잃어 답답함에 숨막히는 저의 현실을 두분의 지혜의 칼로서 청산시켜 주셨습니다~~

이제 자유의 몸이되어 한달간의 장기수행 이라는 보느스를 선물받았습니다~
머리로서 해결할수 없는 이관념을 통과할수 있는 무한한 에느지 지혜를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저자신보다 저의영혼을 아껴주시고 귀하게 보듬어주시고 일깨워주신 영혼의 엄마 아빠를 찾아서 이제부터는 외로움 불안 두려움 수치심 열등감으로 부터 서서히 해방되어 오히려 친구하면서 힘과 용기를 얻어 두분의 에느지를 받아 홍익인간 제세이화 의 이념을 안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갈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어 고맙습니다~

목숨받쳐 저희를 일깨워 주시는 은혜에 보답할수 있는 자식으로 거듭날수있게 원세우며 살아갈것입니다~

저희들의 수행에 걸림돌을 자죽 자죽 따라다니며 치워주신 마스트 한나님 잼마님 그외 여러 마스트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성함은 확실모르겠는데 정화? 푸도님~
연단때 어깨쳐서 뚜러주시는 도우미님~ 앞으로 연단때 많이 많이 쳐주세요 연단때 넘위로가 되고 도움이되었습니다~
수행자의 영양을 챙기시는 주방 직원선배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행도움에 빼놓을수 없는 룸메이트 풀향기님 목화님 사랑합니다
맘에 번뇌를 쉬고 용기낼수 있게 박차를 가해주셨어 고맙습니다~
다음 인연에 훌쩍성숙한 모습 보여주실꺼죠~??
두선배님 사람 많이 받고 저는 한달수행 융자 받아습니다~ㅋㅋ

자운선가 인연되신 모든 도반 형제 자매님 사랑합니다
몆일후 자운님 혜라님 사랑찾아 제자 원오 달려가렴니다
은혜할수 있는 그날을 염원하며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아참 마지막 저의 닫힌 뚜껑을 빡세게 열어주신 혜인님!!
지혜용기 닮아 가도록 노력하는 아우되겠슴다~

'자운선가 혜라님딸 원오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