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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모든 마음이 아픔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모든 마음이 사랑임을 알고 받아들이는 곳

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깨우기 명상 289기 후기 자운선가. 감사드립니다.

범이다 2018-05-24 13:15

안녕하세요. 자운선가 수행자 김범중이라고 합니다.

일년만에 자운선가를 가게 되었는요. 자운선가를 알게된 이래 가장 긴터울 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현실에서 깨지고 부서지며 참 많이 힘들고 외로웠 었습니다 그리하여 참가 결심을 하였고 왜 그리 느꼈는지
마지막 수행일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지막이라고 생각지않음)

도착하자마자 연화 마스터님의 상담(마스터님이 왜마스터님 인지 몸과마음 으로 경험함)으로
한 소끔 내려간 관념이 4박5일을 알리는듯 수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1년간의 현실세계를 잊고 오로지 관념 청산에만 포커스를 맞추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며 참 어렵고 뜻대로 안된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럴때마다 강의를(자운님과 혜라님의 강의는 제안에 본성을 계속해서 울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영광이였습니다)통해서
상담을 통해서 그리고 주변 도반님들을 통해서 정신을 집중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엎치락 뒤치락 힘듬과 즐거움이 뒤섞인 지난날들에 비해 더디게 지나간 듯한 4박5일

우선 결과를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행참가를 하게 된 목적(수치와분노 때문에 가슴 답답증이 있었고,
사랑이 아예 단절 되어 있었으며, 삶이 무료하고 힘이 들었음)을 완벽하다 느낄 정도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으며
사랑을 알게 되었고, 주변을 배려하는 이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안에 언제부턴가 자리잡은 자운선가에 대한 의심이 눈녹듯이 없어지며
그자리에 그만큼의 믿음이 자리 잡혔습니다. 그러면서 욕심아닌 욕심이 생겼는데요.
더 행복하고 사랑하고 싶다라는 것입니다^^

이같이 이번 수행은 정말 제게 매우 값지고도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였습니다.
지금껏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지 못하고 겉도는 수행자 같아 죄송한 범이다가
자운선가 스승님들 도반님들께 머리 조아려 감사함을 올립니다.
"강력하고도 멋진 참된 인간됨됨이를 온몸으로 조건없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끌어주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