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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 놀자 후기


마음아 놀자 283기 수행후기

함께해요 2018-02-21 16:09

이번 수행은 딸과함께 했다
사랑주고 싶은데 사랑이 나오질 않아서 너무나 괴롭고 그런 내자신이 엄마로서 무능력 하다고 나를
질책하며 힘들어했다
 
그러면서 무능력한 내모습을 보이기 싫어 가면을 쓰고 사랑하는척 위하는척 아파하는척 척척만 하면서
살고 있었고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어서 딸을 설득해서 함께 오게 되었다
 
나는 원망과 미움을 올리기가 너무 힘들었다
내안에 미움이란 없는것처럼 느껴지질 않았고 나는 항상 피해자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헐! 드디어 보았다
 
태아인 이아이는 세상으로 나오는 순간 복수하고야 말겠다고 내가 느낀 고통을 몇배로 갚아주리라
하는 이마음이 살면서 엄마를 힘들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하며 살았다는걸 알수 있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50평생 엄청난 미움살기를 품고 어찌 살았는가
 
딸과 함께 수행참가 해서인지 에너지가 공명 하여 태아마음과 엄마에 대한 미움살기를 느껴서 풀어내기를
잘할수 있었습니다
나도 하면 되는구나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어요
 
수행중에 딸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데 순간 순간 가슴이 벅차서 울컼 했습니다
제가 초참하고 저랬었는데 딸을 보는 마음은 몇배로 좋았고 믿기질 않았고 혜라님이 너무나 위대해 보였어요
 
사랑하는 혜라님 존경합니다
그어떤 말로도 부족합니다
수행 열심히 해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자운님
저의 가정에 사랑 주셔서 감사 드려요
매마른 저의 가슴에 사랑 심어주셔서... 사랑줄수 있는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너무 예뻐지신 한나님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한나님의 에너지 받아서 풀어내기 잘할수 있었어요
값진 말씀 명심하고 수행 전념하겠습니다
 
경자님 헬렌님 저의 지독한 관념 분리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이 없이 하시는 모습이 본받고 싶습니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와 간식으로 매끼마다 기대하게 해주시는
주방팀 에게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함께 수행한 283기 도반 여러분
사랑합니다